<PBA-LPBA NEWS> SK 렌트카 개막전 챔피언십, 김가영 선수 독려 하는 김재근선수

김철호

cooknchefnews@naver.com | 2020-07-08 13:03:35

-김재근 선수는 김가영 선수의 3쿠션 스승으로 알려져
▲ 16강에서 차유람을 꺽고 8강에 진출한 김가영을 불러 독려해주는 김재근선수(사진-김철호기자)

[Cook&Chef 김철호 기자] 2020년 PBA 프로당구 1차투어가 열리고 있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3일째 여자부 16강전에서 포켓볼의 맞주 당구 여신 차유람과 당구 여제 김가영의 대결에서는 3이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가영의 승리로 끝났다.

 

포켓이 아닌 3쿠션에서 다시 만난 적수 두 사람은 서로를 독려하면서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이미 지난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김가영 선수로서는 도전을 받는 입장이지만 지난 대회에 비해 월등히 발전한 차유람 선수가 1이닝을 먼저 승리한 후,  2이닝째 1대1 동점을 만든 김가영 선수가 3이닝에서 쐐기를 박았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김가영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는 김재근선수의 표정은 다양했다. 3쿠션 스승으로 알려진 김재근선수는 자신은 16강 진출이 좌절되었지만 후배 김가영선수의 경기를 계속 지켜보며 독려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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