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아닌 김영철, '야인시대' 시청률 부러진 사연은?
김석구
kimseokgu@gmail.com | 2019-03-15 12:59:57
| ▲ 사진=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강호동과 양세형의 '막강해짐(gym)' 코너에는 배우 김영철이 출연했다.
김영철은 이날 방송에서 '야인시대'와 안재모 덕분에 겪었던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양세형과 강호동은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이 안재모에서 김영철로 바뀌며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이 반 토막 수준이 아니라 부러졌다"고 깐족거렸다.
이에 김영철은 "그렇게 (시청률이) 부러졌지만, 지금 살아남은 건 '4달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김영철은 '야인시대'에서 안재모의 뒤를 이어 세월이 흐른 김두한 역을 맡은 바 있다. 당시 김영철의 대사 중 "4달라"라는 대사는 현재까지도 유행어로 남아 있으며, 최근에는 햄버거 CF에 활용되기까지 했다.
한편 이날 '가로채널'에는 소유진이 백종원에게 받은 프러포즈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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