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LPBA News / ’뱅크샷 2점’이 세이기너 살렸다… 승부치기 접전 끝에 조건휘 꺾고 32강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6-16 12:54:15
- 세트스코어 2:2, 승부치기서 ‘끝내기’ 쓰리 뱅크샷
- 사파타 조재호 강동궁 체넷 즈엉 강민구 32강
- 김재근 레펜스 마민캄 한지승 임성균 응고 탈락
앞서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 최성원(휴온스) 등이 128강 첫 판에서 고배를 마신 가운데, 세이기너는 128강서 서현민을 꺾고 64강에 진출, ‘3쿠션 젊은피’ 조건휘(SK렌터카)와 32강 티켓을 두고 맞붙었다.
뱅킹서 승리한 조건휘가 승부치기서 선공을 선택했다. 초구를 득점으로 연결한 조건휘는 이어진 공격을 놓쳤고, 목적구 두 개가 코너에 한 데 모였다. 공격권을 넘겨받은 세이기너는 이를 침착하게 3뱅크샷으로 연결, 단번에 2득점을 올려 승부치기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반면, ‘PBA 챔프’ 에디 레펜스(SK렌터카)는 ‘공포의 목장갑’ 황지원에 세트스코어 1:3으로 무너졌다. 김재근(크라운해태)도 김남수에 1:3으로 패배했다. 마민캄(NH농협카드)은 신정주(하나카드)와 승부치기 끝에 덜미를 잡혔고 임성균과 한지승도 각각 김병호(하나카드)와 이상대(웰컴저축은행)에 져 탈락했다.
- 사파타 조재호 강동궁 체넷 즈엉 강민구 32강
- 김재근 레펜스 마민캄 한지승 임성균 응고 탈락
앞서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 최성원(휴온스) 등이 128강 첫 판에서 고배를 마신 가운데, 세이기너는 128강서 서현민을 꺾고 64강에 진출, ‘3쿠션 젊은피’ 조건휘(SK렌터카)와 32강 티켓을 두고 맞붙었다.
뱅킹서 승리한 조건휘가 승부치기서 선공을 선택했다. 초구를 득점으로 연결한 조건휘는 이어진 공격을 놓쳤고, 목적구 두 개가 코너에 한 데 모였다. 공격권을 넘겨받은 세이기너는 이를 침착하게 3뱅크샷으로 연결, 단번에 2득점을 올려 승부치기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반면, ‘PBA 챔프’ 에디 레펜스(SK렌터카)는 ‘공포의 목장갑’ 황지원에 세트스코어 1:3으로 무너졌다. 김재근(크라운해태)도 김남수에 1:3으로 패배했다. 마민캄(NH농협카드)은 신정주(하나카드)와 승부치기 끝에 덜미를 잡혔고 임성균과 한지승도 각각 김병호(하나카드)와 이상대(웰컴저축은행)에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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