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 프랜차이즈 ‘무봉리순대국’, 코로나19에도 가맹점 오픈 잇따라

박노석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5-18 12:23:46

▲ 사진제공: 무봉리 순대국

‘우리의 전통과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이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순대국 프랜차이즈 ‘무봉리 순대국’의 인천 원당점이 지난 15일(금)에 신규 오픈 했다.


㈜씨앤피물류의 무봉리 순대국은 1994년 창업하여 26년간 꾸준하게 성장한 결과, 전국 3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순대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지난해 ‘대한민국브랜드 만족도’ 인증식에서 프랜차이즈(순대국)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어 대한민국 대표 순대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무봉리 순대국은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대표 메뉴인 순대국은 타 업체와 다르게 분말이나 액기스를 사용하지 않고 14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우려 진하면서 깔끔한 사골 육수만을 사용한다. 또한, 수년간의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돼지고기의 잡내를 완벽하게 잡아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순대전골, 철판볶음, 찰순대, 토종순대, 계절냉면, 꼬막비빔밥, 돈까스, 왕만두, 매콤불족발 등 메뉴의 다각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사로잡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사진제공: 무봉리 순대국

기존 순대국집과는 차별화된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무봉리 순대국은 순대국의 전통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느낌을 아우르기 위해 캐주얼 한식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편안함을 느끼며 식사할 수 있는 캐주얼 한식 인테리어가 적용된 후 고객들은 물론 가맹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예비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맹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무봉리 순대국은 상당수의 가맹점이 1~2년 내로 투자비용 회수를 달성 중이다. 실제로 타 프랜차이즈 업체와는 다르게 개설수익, 감리비를 없애 가맹점과의 상생할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경기 침체 등의 가맹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상생의 의미로 오는 6월까지 가맹비(로열티) 면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창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사가 직영 가공 센터와 물류센터를 운영해 전국 어디든지 안정적인 물류 공급이 가능하며, 최고의 실력과 풍부한 경험의 매장관리자가 상시 방문하여 매출증대 및 운영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에 도움을 준다.

신규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매출 증가를 위해 창업 시 본사에서 가맹점에 트렌디한 모바일 전단지 최소 5,000개에서 최대 15,000개를 지원한다. 또한, 경기 침체로 인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가맹점주를 위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평당 약 9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무봉리 순대국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기가 어려워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대표적인 서민음식 순대국은 매출이 꾸준하게 나오는 편”이라며 “무봉리 순대국은 저렴한 가맹비를 비롯해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상대적으로 고객층이 얕은 젊은 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깔끔하고 모던한 뉴트로 스타일의 브랜드로 리뉴얼을 진행 중이며, 남녀노소 모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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