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2026학년도 신입생 예비 모집 진행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1-27 12:18:04

[Cook&Chef=마종수 기자] 2024년 화제를 모았던 흑백요리사 방영과 함께 JTBC‘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가 방송되는 등 2025년에도 조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2026년 진학을 앞둔 고3 학생들 사이에서 조기에 진로를 확정하고 준비를 시작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2026학년도 신입생 예비 모집을 진행 중이다. 조기에 진로를 확정한 학생들은 남은 시간을 자격증 취득이나 어학 공부 등에 활용하며 대학 입학 후 필요한 역량을 미리 쌓아갈 수 있다는 입시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수능이나 내신 준비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을 더 빨리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수험생들에게 선호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한호전 관계자는 예비 모집을 통해 조기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활동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와 지원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실제 호텔에서 이뤄지는 수준 높은 현장 실습을 통해 기술뿐만 아니라 호텔 시스템 전반을 이해하고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의 호텔외식조리전공계열은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와 2년제 호텔조리과, 호텔일식조리과 로 나눠 운영되며, 학생들의 목표와 진로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재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호텔, 관광, 외식 분야의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1000개 이상의 호텔 기업과 협약을 맺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호텔 및 관광 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외식조리전공은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 재단이 보유한 엠블던 호텔 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재료 관리, 생산, 고객 응대, 매장 운영 등 실제 호텔조리 전반에 걸친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며, “조기 진로를 확정하고 꿈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려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호전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100%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예비 모집 전형료는 무료이며,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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