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초강세' 호치민 3쿠션 월드컵…한국 최완영·임형묵 조 1위로 예선 3라운드 진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5-21 11:51:53
- 한국 예선 출전 9명 중 최완영, 임형묵만 조 1위로 '3R 진출'
- '10대 유망주' 김도현, 양승모는 아쉽게 탈락
최완영은 20일 첫 경기에서 'U-22 아시아3쿠션챔피언' 김도현(17)과 접전 끝에 30대 22(17이닝)로 승리했고, 베트남의 응우옌쭝헝과 벌인 3라운드 진출 티켓이 걸린 한판승부에서 20이닝 만에 30대 29로 신승을 거뒀다.
기대를 모았던 김도현과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자 양승모(16)는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김도현은 B조에서 2패로 4위, 양승모는 L조 2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최완영과 임형묵이 PQ 진출에 성공했고, 김도현, 양승모를 비롯해 이범열(시흥체육회), 정승일(서울), 김동룡(서울), 이태연(구리), 김형곤(서울) 등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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