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당신은 존중받고 있나요 “모든 여성의 존중받을 권리 지지”
- 캠페인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 계층 청소년 100명 대상 생리대 후원

[Cook&Chef 신성식 기자] 73년 전통의 이탈리아 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콜만(Corman)이 범지구적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존중해주세요(Expect RespectTM)’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미국·캐나다·프랑스·독일 등 콜만이 진출한 40여 개국에서 전개될 ‘존중해주세요(Expect RespectTM)’ 캠페인은 여성 스스로가 자신을 존중해야 함을 알리고, 그들이 속한 사회에서 더 크게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지지하는 운동이다. 의학적·사회적 관점에서 월경을 바라보는 교육 프로그램과 고객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Z세대와 알파세대 그리고 젊은 남성들이 여성과 월경에 대한 존중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한다.

콜만은 세계적인 면 제조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여성의 몸과 지구 환경에 안전한 유기농 순면 위생용품을 생산해 온 글로벌 웰니스 기업이다. 커버와 흡수체, 날개까지 모두 국제유기농섬유기구(GOTS) 인증 유기농 100% 순면으로 제조되는 콜만 생리대는 부드럽고 슬림한 착용감과 특허받은 흡수체 직조 기술의 높은 흡수력, 그리고 우수한 면 통기성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편안하다.

이탈리아 밀라노 본사에 위치한 자체 제조 시설에서 지열, 태양열 등의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여 제조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방수커버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90% 이상 생분해 되는 식물성 전분 소재인 마터비(Mater-bi) 포장재를 사용하여 환경에도 안전하다.

콜만은 과대광고 없이 정직하게 전 성분을 공개하고, 친환경 유기농 소재를 사용하여 최고 품질의 생리대를 만드는 것이 곧 소비자를 존중하는 일이며, 여성들은 피부 자극 등의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생리대를 선택함으로써 스스로의 몸을 존중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존중은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존중해주세요(Expect RespectTM)’ 캠페인의 골자다.

콜만 한국 파트너사는 작년에 이어 의미있는 나눔을 통해 캠페인에 합류한다. 콜만의 한국 공식 수입사 에임 케이는 자사 중대형·중소형 생리대 및 팬티라이너 총 1,100상자를 4월 21일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키로 했다. 후원 제품은 서울 시내 거주 저소득 취약 계층 청소년 100명에게 ‘여성으로서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콜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여성의 존중받을 권리에 대한 인지 환기를 위한 설문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경과 존중에 관한 다섯 가지 문항에 응답하면 선착순 1천 명에게 콜만 중대형 생리대 체험팩을 증정할 예정. 이벤트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14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조르지오 만토바니(Giorgio Mantovani) 콜만 CEO는 “피부 자극 없이 편안하면서도 화학적 흡수체에 버금한 우수한 흡수력을 지닌 콜만의 유기농 100% 순면 생리대는 기존의 전통적인 일회용 생리대로 인해 여성들이 겪어 온 수많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존중은 우리의 DNA이며 우리는 지속 가능한 생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와 목화를 재배하는 농부,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환경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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