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김치산업 메카로 재탄생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2-04 11:09:42
- 김치산업 국비확보 총력, 김치문화 세계화 해남이 선도
이와 함께 해남군이 역점 추진해온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도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해남군은 원재료 및 식품 저장·물류센터, 가공공장, 김치 성분 기능성 연구센터(실증, 분석), 창업·수출·R&D 등 지원 인프라가 집적된 480억원 규모의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은 김치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가격안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2025년까지 총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산지에 원료 물류센터 및 절임배추 설비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남군이 역점 추진해온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도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해남군은 원재료 및 식품 저장·물류센터, 가공공장, 김치 성분 기능성 연구센터(실증, 분석), 창업·수출·R&D 등 지원 인프라가 집적된 480억원 규모의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산김치 사용 범군민운동을 통해 학교 34개소를 포함한 관내 음식업소 319개소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인증받는 등 국산 김치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향후 김치수출 및 대표 K-푸드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제반 여건 마련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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