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산업미래연구원 / 한 해를 보내는 뜻깊은 송년회 모임 개최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8-11-30 10:57:16

- 오만 하지 말고 유명하다고 거만 하지 말고 겸손하게 더 열심히 노력이 필요한 한 해가 길...

2018년 창단된 (사)한국외식산업미래연구원의 송년회가 지난 28일 저녁 6시, 서울역 부근에 위치한  외식업체 '계절밥상'에서 50여명이 회원들과 함께 한 해를 보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writer _조용수 기자

Association News / (사)한국외식산업미래연구원

 

"오만은 금물, 겸손은 필수"

 새 해, 새로운 삶의 모토

현직 대학 교수진들과 조리기능장, 그리고 외식업체 대표들로 주축을 이뤄 2018년, 한국외식업계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사)한국외식산업미래연구원의 2108년 창립 첫 송년회 모임이 있었다.  

이날 송년회에는 5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그동안에 있었던 협회의 현안과 한 해를 되돌아보는 자성의 시간과 새롭게 맞이할 2019년의 비젼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협회의 이사장이자 설립자인 '진양호' 이사장은 송년 축사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인생을 함께한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남들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배웠다고 교만하지 말고, 우리가 갖고있는 재능이나 기술 능력이 최고라고 자만하지 말며,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오만해 하지 말고 유명해졌다고 거만하지 말고 더욱 겸손하게, 그리고  어제보다 오늘을 통한 내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한국의 외식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는 뜻과 함께  "한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로 올라서기 위해 본인만의 차별화된 분명한 컨셉을 갖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양호' 이사장에 이어 협회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구본길' 원장은"우리의 감사한 마음을 통한 행복한 식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새해가 되길 희망한다."는 인사와 더불어"한국의 조리문화를 이끌어가는 우리 모두 함께 서로 어울려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발산하자."는  새해의 각오로 2018년 (사)한국외식산업미래연구원의 첫 송년회의 시간을 갖었다.

[Cook&Chef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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