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프라이스 / 동물병원비 페이백 서비스, ‘펫프라이스 클럽’ 운영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1-17 10:55:40

- “펫 보험보다 낫다!” 동물병원뿐만 아니라, 애견카페/애견미용샵까지 페이백

▲ photo - pixabay
[Cook&Chef=조용수 기자]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에 달하고 있지만 실제 반려동물 보호자들 사이에서 펫 보험에 대한 반응은 여전히 시큰둥하다. 보험료는 매달 납부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보험청구를 할 수 있는 진료 과목이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 어린 반려동물에게는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혜택이 없기에 펫 보험보다는 오히려 미래를 위한 펫 적금이 낫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에 최근 모바일 플랫폼 ‘펫프라이스’에서는 동물병원 진료비를 페이백하는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2022년 1월 14일 ‘펫프라이스 클럽’을 오픈 했다. ‘펫프라이스 클럽’의 페이백 서비스와 펫보험의 차이점은 기본적인 진료 상담비, 접종비, 스케일링비, 심장사상충 예방 및 내외부 구충약까지 진료과목의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2만 원의 연회비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펫프라이스 클럽’은 페이백 서비스 외에도 멤버십 회원 전용의 반려동물용품 쇼핑몰과 국내 최초로 도입된 수의사와의 영상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멤버십 회원으로 전환하게 된 보호자들은 “펫 보험보다 낫다. 일반 보험료보다도 저렴하면서 어떤 진료과목도 페이백 가능하니 이득이다”, “페이백 받은 포인트로 쇼핑할 수 있어서 어차피 살 사룟값이 굳었다”, “아이가 건강한 편이라 병원은 한 달에 한 번 심장사상충 예방약, 위생 케어만 받으러 가는데 예방약도 페이백이 가능하다고 해서 가입하게 되었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박홍성 펫프라이스 대표는 “반려동물을 케어하다 보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진료과목이 대부분인데,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시작한 서비스가 바로 ‘펫프라이스 클럽’이다. 동물병원뿐만 아니라, 반려 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지출하는 애견 미용샵과 애견카페도 페이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펫프라이스는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견적 서비스에 이어서, 동물병원비 페이백 서비스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애견미용샵과 애견카페까지 페이백 서비스로 확장하여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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