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LPBA-PBA 챔피언십 21-22 / ’왕의 귀환’ 쿠드롱, PBA투어 통산 3회 우승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2-15 10:17:21
- 2세트 0:5서 한 큐 15점으로 퍼펙트큐…’결승전 최초’
- 강동궁-마르티네스에 앞서 PBA 최초 ‘통산 3회 우승’
이로써 쿠드롱은 PBA무대에 데뷔한 이후 19-20시즌 3전4기만에 ‘TS샴푸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 20-21시즌 ‘TS샴푸 챔피언십’ 정상으로 두 번째 우승, 그로부터 1년 2개월만에 세 번째 정상에 오르게 됐다. 두 번째 우승 후 강동궁,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함께 나란히 통산 2회 우승자였던 쿠드롱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가장 먼저 PBA에서 3회 우승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2세트째 추격에 나선 사파타가 초구를 놓친 쿠드롱의 실수를 틈타 5득점으로 힘있게 앞섰다. 그러나 2이닝에 공격 기회를 잡은 쿠드롱이 뱅크샷 두 방으로 추격을 시작하더니 그대로 한 큐에 15득점을 채워 세트를 마쳤다. 15:2, ‘퍼펙트큐’를 완성한 쿠드롱의 세트 애버리지는 무려 7.500.
이번 대회 쿠드롱은 쿠드롱 128강서 강성호에 3:1 승리를 시작으로 64강부터 선지훈과 서성원을 나란히 3: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선 ‘절친’ 에디 레펜스에 3:1, 8강과 4강에선 카를로스 앙기타와 강동궁을 각각 세트스코어 3:1, 4: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사파타는 128강서 박명규와 승부치기 접전 끝 승리한 이후 임정완, 이영훈, 강승용을 차례로 3:0, 3:1, 3: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서는 조재호를 3:1 준결승서는 김영섭에 4:0 완승을 거두었다.
- 강동궁-마르티네스에 앞서 PBA 최초 ‘통산 3회 우승’
이로써 쿠드롱은 PBA무대에 데뷔한 이후 19-20시즌 3전4기만에 ‘TS샴푸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 20-21시즌 ‘TS샴푸 챔피언십’ 정상으로 두 번째 우승, 그로부터 1년 2개월만에 세 번째 정상에 오르게 됐다. 두 번째 우승 후 강동궁,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함께 나란히 통산 2회 우승자였던 쿠드롱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가장 먼저 PBA에서 3회 우승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2세트째 추격에 나선 사파타가 초구를 놓친 쿠드롱의 실수를 틈타 5득점으로 힘있게 앞섰다. 그러나 2이닝에 공격 기회를 잡은 쿠드롱이 뱅크샷 두 방으로 추격을 시작하더니 그대로 한 큐에 15득점을 채워 세트를 마쳤다. 15:2, ‘퍼펙트큐’를 완성한 쿠드롱의 세트 애버리지는 무려 7.500.
이번 대회 쿠드롱은 쿠드롱 128강서 강성호에 3:1 승리를 시작으로 64강부터 선지훈과 서성원을 나란히 3: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선 ‘절친’ 에디 레펜스에 3:1, 8강과 4강에선 카를로스 앙기타와 강동궁을 각각 세트스코어 3:1, 4: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사파타는 128강서 박명규와 승부치기 접전 끝 승리한 이후 임정완, 이영훈, 강승용을 차례로 3:0, 3:1, 3: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서는 조재호를 3:1 준결승서는 김영섭에 4:0 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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