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회장 구광신, 이하 중찬협회)가 지난 15일 목요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파크루안’에서 ‘이금기 제품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는 한국 중식 발전을 위한 중식 리더들의 모임인 중찬협회 정기 모임으로 기획된 행사로 국내 중식셰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홍금표 MC의 사회로 진행됐다.

writer _김형종 기자 / photo _김상근 기자

새로운 맛과 향, 황두장 & 농축치킨스톡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이금기 제품 시연회 실시

  

이번 시연회는 최근 새롭게 출시된 농축치킨스톡을 비롯해 황두장, 팬더양조간장 등 이금기 소스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금기 고문조리사인 여경래 셰프(한국중찬연합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이금기 소스의 한국시장 진출은 한국 중식이 발전하는 데 있어 좋은 역할을 감당했다”면서 “활용도가 높은 이금기 소스는 중식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앞으로 이번과 같은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 박일주 셰프의 시연 모습

이번 시연회에서는 두 명의 셰프가 나서 각각 2가지씩 메뉴를 선보였는데, 중찬협회 회장이면서 파크루안의 총주방장인 구광신 셰프가 ‘황두발효두부 속박기’와 ‘대만식 삼배계’를 그리고 협회 이사이면서 청담동 메이탄의 총괄셰프인 박일주 셰프가 ‘황두장 연어구이’, ‘봄나물 쇠고기 안심볶음’ 등 4가지 요리를 직접 무대에서 시연을 펼치며 참석자들에게 총 8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  구광신 셰프의 시연

행사에 참석한 이금기 본사 동북아퍼시픽팀의 진정기 팀장은 “국내 중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중식 셰프들이 모이는 자리에 이금기 소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셰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는 한국 중화요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한국의 중화요리를 세계에 알려 한국 음식문화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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