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통해 읽는 한식의 전통과 트렌드”
민혜경 기자
cooknchefnews@hnf.or.kr | 2025-11-07 10:14:45
[Cook&Chef = 민혜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11월 한식콘서트’가 오는 11월 21일(금)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다. 올해 마지막 강연의 주인공은 숙성고기의 대가로 불리는 최정락 셰프로, ‘셰프의 고기(肉)수업, 한식의 전통과 트렌드를 굽다’를 주제로 한식 속 ‘고기 문화’의 깊이와 현재를 탐구한다.
이번 강연에서 최정락 셰프는 한식의 오랜 뿌리 속에 자리한 고기 조리의 역사와 원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그는 숙성과 화력 조절, 재료의 부위별 활용 등 ‘맛의 과학’과 ‘장인의 손맛’이 만나는 지점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한식의 정체성을 조명한다.
특히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메뉴 개발 사례와 한식 고기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함께 다루며, “한식의 육류 조리법이 어떻게 세계 미식의 언어로 번역될 수 있는가”라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식콘서트’는 한식진흥원이 매달 진행하는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조리 강연을 넘어 한식의 철학과 미학, 사회적 의미를 함께 풀어내는 자리다. 올해 마지막 회차인 이번 콘서트는 “한식, 전통을 굽고 트렌드를 맛보다”라는 메시지 아래, 음식과 사람, 문화를 잇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제공되는 다과와 함께 강연을 즐길 수 있으며, 강연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는 무료이며, 11월 6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한식진흥원 공식 누리집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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