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원화소복 갈라 디너’ 진행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1-01 10:11:01
특히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남해 자연산 ‘전복’과 ‘해삼’, 봉화산 ‘자연송이’, 세계 3대 진미 ‘송로버섯’ 등 고급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특급 호텔 수준의 9가지 코스 요리를 선보여, 감사의 마음을 나눌 지인들과 조용하고 격식 있는 송년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철을 맞은 통영산 굴튀김과 해파리발, 돼지 껍질, 광둥식 바비큐로 구성한 ‘전채’를 시작으로, ASC 인증을 받은 남해 자연산 전복 위에 5일간 정성스럽게 불리고 삶은 해삼과 햇수삼, 금 등을 곁들인 ‘해삼 금복’, 봉화 자연송이에 태안산 감태 소스를 입힌 ‘감태 자연송이’ 등이 차례로 제공된다. 이어서 찌고 튀겨 식감이 좋은 바닷가재에 특제 칠리소스를 입힌 ‘칠리 바닷가재’, 특제 마라 양념에 숙성시킨 ‘마라 양갈비’, 싱싱한 통영 굴을 풍성하게 담은 ‘굴짬뽕’ 및 중국에서 장수를 의미하는 복숭아 모양의 디저트까지 총 9가지 코스를 맛볼 수 있다.
식사와 곁들일 와인으로 행운을 주는 샴페인으로 알려진 ‘드라피에 까르뜨 도르 브륏’과 생동감 넘치는 아로마로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스몰타운 빈야드의 ‘더 넥스트 빅 띵 샤도네이’, ‘클로벨라’, ‘낙낙 쉬라즈’, 그리고 ‘브레드앤버터, 카베르네 소비뇽’이 제공된다.
아울러 같은 기간에 보다 가벼운 점심 모임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5가지 코스 메뉴로 구성한 ‘원화소복 런치 코스’도 선보인다. ‘전채 3종’과 ‘감태 자연송이’, ‘칠리 대하’, ‘마라 양갈비’, ‘굴짬뽕’ 등이 제공되며, 하루 20명의 별실 예약 고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7만 7천원이며, 와인 페어링 추가 시 3만원이 별도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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