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부담 확 줄었다” 1월 대규모 할인 알린 프랜차이즈는?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 2026-01-07 19:26:25

한솥도시락, 1월 한 달 ‘매일 할인’ 요일별 인기 메뉴 최대 27%까지 할인 
피자헛 ‘반값다 피자헛’ 1월 프로모션, 평일 할인 메뉴로 ‘수퍼슈프림’, ‘화이트 트러플 스테이크 뇨끼’ 2종

[Cook&Chef = 김세온 기자]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1월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에 나서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도시락과 피자 등 메뉴를 중심으로 최대 27%에서 50%까지 가격을 낮추며 점심·저녁 식사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요일별 인기 메뉴를 할인 제공하는 ‘한솥 매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29년째를 맞은 이 프로모션은 매년 1월과 8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한솥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락, 찌개, 토핑, 음료 등 총 15종 메뉴를 대상으로 매장 판매가 대비 최대 2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화요일에는 대표 스테디셀러인 ‘진달래’, 수·목요일에는 ‘돈까스도련님 고기고기’, 금요일에는 ‘김치 제육 덮밥’이 할인 판매된다. 주말에는 ‘돈까스 카레’, ‘더블 돈까스도련님’, ‘스팸 김치볶음밥’, ‘더블 칠리 찹쌀탕수육도련님’ 등 주말 수요가 높은 메뉴들이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부대찌개, 치킨, 토네이도 소시지 등 단품 메뉴 6종과 음료 2종은 요일과 관계없이 행사 기간 내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본사는 가맹점에 공급하는 식자재와 부재재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가맹점의 원가 부담을 낮추고 비수기 매출 방어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가맹점에는 안정적인 매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피자 프랜차이즈 한국피자헛도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대표 할인 프로모션인 ‘반값다 피자헛’을 이어간다. ‘반값다 피자헛’은 평일 최대 50% 할인, 주말 1+1 혜택을 제공하는 피자헛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1월에는 평일 반값 할인 대상 메뉴를 2종으로 확대했다. 피자헛의 스테디셀러 ‘수퍼슈프림’과 프리미엄 라인업 ‘화이트 트러플 스테이크 뇨끼’가 대상이다. 평일 포장 주문 시 50%, 배달 주문 시 40% 할인이 적용되며, L 사이즈는 포장·배달 모두, M 사이즈는 포장 주문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포장 주문 시 L·M 사이즈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1+1 혜택이 제공되며, 배달 주문 시에는 프리미엄 L 사이즈 구매 시 M 사이즈 피자를 추가로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전국 피자헛 매장(일부 특수 매장 제외)과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들이 공격적인 할인 전략을 펼치며 고객 유입과 매출 안정화를 동시에 노리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점심과 저녁 한 끼를 합리적인 가격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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