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학교 한호전, 주방뱅크 및 대원썬과 인적교류·인프라 구축 위한 MOU 체결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3-07 08:48:31

[Cook&Chef=마종수 기자] 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학장 서재실, 이하 한호전)는 2월 28일 한호전 미래관에서 주식회사 주방뱅크·대원썬과 인적교류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주방뱅크는 주방용품, 주방기기 주문제작, 온·오프라인 판매 등 외식업 전반에 걸친 주방 관련 용품을 취급한다.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많은 대학 조리실습실에도 납품하고 있으며, 대원썬은 ‘내가 만드는 주방, 주방업체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신생 기업으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매칭 플랫폼 어플을 개발 중에 있다.

요리학교 한호전 서재실 학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수업을 하기 위해 시설 환경 인프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대는 변하는데 시설이 멈춘다면 뒤처지기에 요리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한호전하면 최고의 실습실을 지닌 학교로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숙 주방뱅크 상무는 "오래전부터 한호전을 알고 있었다. 학교 시설 인프라를 최상급 수준으로 유지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주방뱅크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정희 대원썬 대표는 "나날이 발전하는 외식조리 산업 속 학생들이 끊임없는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요리학교 한호전은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2년제 호텔조리과·호텔스시조리과 과정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조리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있는 2·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기관으로 ‘2018년 대학알리미 기준 전국 호텔외식조리전공’을 운영하는 학교 중 재학생 수 1위를 달성한 학교다.

다양한 장학제도로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을 주고 있으며, 특히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호텔조리과 과정, 호텔스시조리과 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 과정, 4년제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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