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베이커리 선택지가 넓어졌다
정서윤 기자
cnc02@hnf.or.kr | 2026-01-29 23:59:34
[Cook&Chef = 정서윤 기자] 카페가 먼저인지 베이커리가 먼저인지 헷갈릴 정도로, 밀도 높은 디저트를 선보이는 시대다. 그리하여 가볍게 허기를 채우거나, 간단한 식사처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메뉴에 대한 기대까지도 자연스레 높아졌고. 할리스가 이번에 베이커리 신메뉴 11종을 한꺼번에 선보인 배경도 여기에 있다.
이번 라인업 확장의 핵심은 ‘선택의 폭’이다. 마들렌과 소금빵처럼 커피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부터, 몽블랑과 식빵처럼 포만감을 주는 메뉴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방문 목적과 시간대에 따라 가볍게 즐길 수도, 한 끼에 가깝게 채울 수도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선택지가 한층 넓어졌다.
대표 메뉴인 몽블랑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페스츄리 식감에 시럽과 하겔슈가를 더해 달콤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커피와 함께 곁들이면 디저트로, 여유 있는 시간에는 작은 식사처럼 즐기기 좋다. 꾸준한 수요가 이어졌던 소금빵 역시 이번에 함께 출시돼, 버터의 풍미와 짭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다.
큐브 식빵 3종도 눈에 띈다. 초코칩을 넣은 달콤한 맛부터 올리브와 치즈의 짭짤한 풍미, 통밤의 은은한 단맛까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세트 구성도 마련돼 여럿이 나눠 먹거나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도 실용적이다.
디저트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마들렌 라인업도 강화됐다. 레몬, 말차, 초코, 헤이즐넛 커피 등 각기 다른 풍미를 담아, 커피 종류에 맞춰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식물성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플랜트 샌드위치 2종을 일부 매장에서 선보이며, 선택의 기준을 맛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했다.
이번 베이커리 신메뉴 출시는 할리스 매장에서의 경험을 한 단계 넓혀준다. 음료와 함께 가볍게 즐기는 간식, 든든한 한 끼, 취향과 식습관을 반영한 선택까지 한 공간에서 모두 가능해졌다. 할리스는 이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카페에서 누릴 수 있는 일상의 범위’를 넓히며,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이용 가치를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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