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2 / 월드챔피언십 정상으로 진정한 ‘당구 여제’ 등극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3-29 08:22:07
- 세트스코어 4:1로 승리…5세트 끝내기 ‘하이런 9점’ 백미
- 지난시즌 결승전 패배 딛고 두 번째 도전 끝에 정상
- 스롱에 압도적 상대전적(3패) 뒤집고 최고 무대서 ‘설욕’
이로써 김가영은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서 김세연(휴온스)에 막힌 아쉬움을 완벽하게 털어내고 두 번째 월드챔피언십 ‘여왕’이 됐다. 또 19-20시즌 SK렌터카 챔피언십, 21-22시즌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통산 세 번째 LPBA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됐다.
김가영은 세트스코어 2:1로 리드하면서 더욱 여유가 생긴 듯했다. 4세트 7이닝동안 단 한 차례의 공타를 제외하고 모든 이닝에서 점수를 쌓아 11점에 도달했다. 반면 스롱피아비는 2이닝째 1득점을 올린 이후 계속해서 집중력을 찾지 못하며 추가득점을 내지 못했다. 결국 7이닝만에 김가영이 11:1로 격차를 벌렸다.
- 지난시즌 결승전 패배 딛고 두 번째 도전 끝에 정상
- 스롱에 압도적 상대전적(3패) 뒤집고 최고 무대서 ‘설욕’
이로써 김가영은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서 김세연(휴온스)에 막힌 아쉬움을 완벽하게 털어내고 두 번째 월드챔피언십 ‘여왕’이 됐다. 또 19-20시즌 SK렌터카 챔피언십, 21-22시즌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통산 세 번째 LPBA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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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은 이번 대회 우승상금 7,000만원(랭킹포인트 5만점)을 더하며 21-22시즌 누적상금 1억원을 돌파(1억620만원), 시즌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기존 랭킹 1위 스롱 피아비는 준우승 상금 2000만원(2만5000점)을 더했으나(누적상금 8,940만원) 김가영에 1위 자리를 내주며 시즌을 마감했다.
김가영은 세트스코어 2:1로 리드하면서 더욱 여유가 생긴 듯했다. 4세트 7이닝동안 단 한 차례의 공타를 제외하고 모든 이닝에서 점수를 쌓아 11점에 도달했다. 반면 스롱피아비는 2이닝째 1득점을 올린 이후 계속해서 집중력을 찾지 못하며 추가득점을 내지 못했다. 결국 7이닝만에 김가영이 11:1로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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