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23번째 지점,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개관’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11-07 07:35:51

-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
- 켄싱턴리조트 국내 13개 지점 중 최상위 등급에 속하는 럭셔리 스타일 리조트
- 개관 기념, 산과 바다를 모두 여행하는 4인 전용 패키지 출시

[Cook&Chef 조용수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강원도 고성에 23번째 지점으로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단독형 리조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지난 11월 1일(금) 문을 열었다. 정식 그랜드 오픈은 2020년 3월 1일(일)이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켄싱턴리조트 국내 13개 지점 중 최상위 등급에 속하는 럭셔리 스타일 리조트 설계됐다. 웅장한 설악산과 금강산, 에메랄드빛의 동해 바다를 조망하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적으로 설계한 객실과 레스토랑, 부대시설, 체험형 아웃도어 콘텐츠는 자연 속 힐링을 추구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구성됐다.

객실은 총 144실로 스위스의 지역 명을 따라 총 4개의 단지별로 구분됐다. 단독형 객실인 바젤(17실, 115m²/35평형), 루체른(35실, 119m²/36평형)은 침실 3개, 거실, 다이닝 룸, 욕실 2개, 바비큐 공간을 갖춘 테라스로 구성됐으며 연립형 객실인 로잔(36실, 86m²/26평형), 베른(56실, 109m²(33평형)은 침실 3개, 거실 겸 다이닝 룸, 욕실 1~2개로 구성됐다. 최대 7인, 두 가족 이상이 투숙할 수 있는 규모다. 객실 내 인테리어는 스위스풍의 패턴과 무늬, 컬러, 소품 등의 디자인 요소를 적극 반영했다.

여기에 자연 속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갖췄다. 눈앞에 흐르는 천진천을 바라보며 야외 테라스에서 이국적으로 즐기는 ‘프라이빗 바비큐 파티’, 금강산 화암사까지 이어지는 ‘포레스트 산책로’, △낮에는 여유로운 산책로, 밤에는 형형색색의 레이저 조명쇼를 즐길 수 있는 ‘신선호’, 천진천과 폭포를 조망하는 ‘천진천 위터데크’를 비롯해 힐링 해먹존, 하늘 전망대, 스위스밸리 포토존 10, 사슴 농장 등의 아웃도어 콘텐츠를 운영한다.

한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개관을 기념한 패키지 2종(포레스트케이션 · 프라이빗 오션 패키지)을 오는 2020년 2월 29일(토)까지 선보인다. 포레스트케이션 패키지는 설악의 웅장한 산세를 감상하며 켄싱턴호텔 설악, 설악산국립공원을 동시에 즐기는 패키지로  로잔(86m²/26평형) 또는 바젤(115m²/35평형) 객실 1박, 설악산국립공원 입장권 4매, 켄싱턴호텔 설악 1일 주차권 2매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일~목) 32만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35만원(세금 포함)부터다. 프라이빗 오션 패키지는 로잔(86m²/26평형) 또는 바젤(115m²/35평형) 객실 1박,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해수사우나 이용권 4매, 포토 인화 서비스 2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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