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학교 한호전, 대입 수시모집 앞두고 바리스타과 관심 집중!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08-29 07:35:09

[Cook&Chef=마종수 기자] 올해 9월 9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수시모집의 경우, 대학별로 면접 일정이 다른건 물론 논술전형도 수능 전후로 달라 본인이 목표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일정부터 세심히 살펴야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리스타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대입 수시모집 시즌을 앞두고 바리스타과 입학을 희망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호전은 입학사정관제도로 모집하고 있어 학교 생활기록부나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가능성을 판단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예비 고3학생, 검정고시 합격생, 대학생, 휴학생 등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바리스타과 한호전 관계자는 “바리스타, 칵테일, 소믈리에 등 식음료 분야별로 나눠진 최신 실습실을 통해 학과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특급호텔에서 다양한 현장실무실습 교육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바리스타 등 식음료 분야는 트랜드 변화가 심한 분야이며 실무실습 중심의 교육이 가장 중요하기에 타 학교와 비교해서 월등하게 많은 실습시간을 자랑하고 있으며 호텔을 활용한 실무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리스타과 한호전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엠블던호텔을 활용한 호텔카페경영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직접 카페메뉴 및 칵테일음료를 선정하고 홍보, 마케팅, 판매, 실적 분석 등 현장감을 키울 수 있으며 훗날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바리스타과 한호전은 바리스타, 믹솔로지스트, 와인소믈리에, 과일음료 등 식음료 관련 실무 교육 전반과 최신트랜드를 반영한 경영 부분까지 배울 수 있어 실무형 현장전문가부터 경영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한편, 바리스타과 한호전은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한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내신 성적 및 수능점수와 상관없이 면접진행하고 있으며 학생의 배우려는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자신이 나아가려는 방향성이 뚜렷하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바리스타과 한호전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 전 국내외 바리스타자격증, 국내외 소믈리에자격증, 조주기능사 등 5개 분야 중 3개 이상 자격증이 있으면 최대 100만원까지 장학금 해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기초수급대상자, 한부모 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한호전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호텔경영식음료계열 등 3개 계열, 전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혹은 대학생, 휴학생, N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고등학교 졸업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일반 제과제빵대학교와 달리 지원 횟수 차감이 없어 타 대학과 상관없이 수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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