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중심지 하라주쿠에 180평 규모로 오픈… 국내 24개 브랜드 입점 및 뉴진스 콘텐츠 선봬
- 국내 도넛 열풍 이끈 제품 일본 시장에 첫 선보이고자 스토어 입점 추진… “양사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K-드라마, POP, 패션, 뷰티, 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전세계에서 한국이 문화 트렌드의 발신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무신사는 일본 소비시장의 중심 도쿄 하라주쿠에 팝업 스토어를 마련,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국내 24개 브랜드와 다채로운 K-콘텐츠를 선보인다. 무신사는 7,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한 한국 최대 규모 패션 스토어다.
‘무신사 팝업 스토어’는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핫카쿠칸 빌딩(Hakkakukan Building)에 180평 규모로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라이징 스타이자 무신사 앰배서더인 뉴진스(NewJeans)의 4컷 포토존·포스터 및 증강현실(AR)필터를 설치해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구현했다.
‘노티드 IN 무신사 도쿄’에서는 베스트 도넛 6종이 판매된다. 오리지널, 시나몬 슈거, 우유 생크림, 클래식 바닐라, 초코 푸딩, 얼그레이 도넛이 준비되며, 가격은 480엔으로 동일하게 책정됐다. 이외에도 무신사와 협업한 전용 노티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서 제시되는 미션 2개를 수행하면 300명 대상으로 노티드 베스트 3종 도넛을 증정한다.
GFFG 이준범 대표는 “GFFG가 2023년을 글로벌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고,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국내에 도넛 열풍을 몰고온 노티드와 국내 패션 브랜드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무신사가 창출할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노티드는 무신사 도쿄 팝업스토어 입점을 발판 삼아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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