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iards News /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2라운드 6일차 경기결과

- 블루원리조트와 NH농협카드 ‘6개 세트 평균 6이닝’ 공방전 끝에 무승부
- 신한금융투자 2라운드 첫 승, 웰컴저축은행은 첫 2연패
마종수 기자 | cooknchefnews@naver.com | 입력 2021-07-21 1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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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마종수 기자] 19일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2라운드 6일차 경기서 신한금융투자가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2라운드 첫 승리를 거뒀다. 전날 시즌 첫 패배를 안은 웰컴저축은행은 2연패를 기록했다.

크라운해태는 주장 김재근의 활약으로 휴온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 승리를 거두며 단독 3위로 올라섰고, 블루원리조트와 NH농협카드는 무승부로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TS샴푸는 시즌 첫 승의 감격을 안았다.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시즌 개막 후 13경기만에 승리를 따냈다.

◆ 1경기: 블루원리조트 VS NH농협카드
- 블루원리조트와 NH농협카드, ‘6세트 평균 6이닝’ 공방전 끝에 무승부
블루원리조트와 NH농협카드가 6개 세트를 평균 6이닝이 넘지 않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고 한 세트씩 주고 받는 접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NH농협카드의 오태준-응우옌 후인 프엉린(베트남)은 15:8(6이닝)로 하이런 9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김민아를 5이닝만에 11:2로 가볍게 제압했으나, 3세트는 김현우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에 15:7(6이닝)로 승리했다.

이후 4세트서 강민구-스롱이 조재호-김민아를 15:6(5이닝)로 누르고 세트스코어 2:2 균형을 맞췄다. 5세트는 하이런 13점으로 활약한 오태준이 엄상필에 15:10으로 4이닝만에 승리했으나 6세트서 다시 강민구가 조재호를 11:8(5이닝)로 꺾으면서 세트스코어 3:3 무승부로 끝이 났다.

승점 1점을 추가한 NH농협카드는 2라운드에 2승 4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는 반면 블루원리조트는 2라운드서 아직 1승을 거두지 못한 채 8개 팀 중 7위에 머물렀다.

◆ 2경기: 신한금융투자 VS 웰컴저축은행
- 신한금융투자 2라운드 첫 승, 웰컴저축은행은 2연패
신한금융투자가 1위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2라운드 첫 승을 올리며 소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웰컴저축은행은 전 날 휴온스에 패한데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1세트 남자복식에 출전한 마민캄(베트남)-신정주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비롤 위마즈(터키)에 15:9(14이닝)로 패배했으나 김보미가 차유람을 11:8(10이닝)로 누르고 2세트를 차지했다.  분위기를 이어 3세트서 신정주가 서현민에 15:6(7이닝)으로 승리, 4세트 혼합복식에 오성욱과 함께 출전한 김보미가 한지승-김예은을 15:12(17이닝)로 꺾으면서 2승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5세트는 조건휘가 쿠드롱에 15:14(10이닝) 한 점차 역전패로 5세트를 내줬으나 6세트서 전 날 ‘퍼펙트큐’로 활약한 마민캄(베트남)이 하이런 9점을 기록하며 3이닝만에 11:6으로 한지승을 제압했다. 이로써 신한금융투자는 세트스코어 4:2 승리로 2라운드 첫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를 당한 웰컴저축은행은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2위권이 승점 1점차로 바짝 다가섰다.

◆ 3경기: 휴온스 VS 크라운해태
- ’승부사’ 김재근, 마법 같은 뱅크샷으로 팀 승리 견인
크라운해태 라온의 주장이자 ‘승부사’ 김재근이 휴온스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6세트를 따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크라운해태는 1~3세트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선지훈이 글렌 호프만(네덜란드)-김봉철에 15:7(8이닝), 강지은이 김세연에 11:5(12이닝), 마르티네스가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에 15:14(10이닝) 승리하면서 단숨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이후 휴온스의 추격이 시작됐다. 휴온스는 4세트 혼합복식서 김기혁-김세연이 김재근-백민주를 4이닝만에 15:12로 물리친 데 이어, 5세트서는 호프만이 박인수에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15:12(4이닝)으로 물리치며 2:3을 만들었다.

자칫 무승부로 흘러갈 수 있는 상황. 크라운해태는 6세트서 주장 김재근이 출격했고, 휴온스 역시 주장 김기혁이 나섰다. 1,2이닝을 나란히 공타로 물러선 두 선수는 3이닝째 1득점, 4이닝째 김기혁 5점, 김재근 6점으로 7:6 팽팽히 맞섰다. 이후 5이닝째 김기혁이 먼저 3득점을 추가하며 9:7로 앞서자, 공격기회를 받은 김재근이 마법 같은 역회전 원뱅크샷을 곁들인 4득점으로 그대로 경기를 11:9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4:2 크라운해태 승리.

◆ 4경기: SK렌터카 VS TS샴푸
- ’TS샴푸 감격의 첫 승’ SK렌터카 4:2로 꺾고 13경기만에 시즌 첫 승
TS샴푸가 SK렌터카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첫 세트서 김종원-한동우가 강동궁-에디 레펜스(벨기에)를 15:6(4이닝)으로 제압한 TS샴푸는 2세트서 이미래가 히다 오리에(일본)에 10:11(13이닝) 한 점차 패배했으나 3,4세트서 문성원이 레펜스를, 김남수-이미래가 고상운-임정숙을 각각 15:11(10이닝), 15:7(12이닝)로 물리치고 세트스코어 3:1로 앞서나갔다. 이후 TS샴푸는 5세트에 나선 김남수가 강동궁에 8:15(14이닝)으로 패하며 또다시 승리를 놓치는 듯했으나 6세트서 ‘주장’ 김종원이 홍종명에 11:7(8이닝)으로 승리하면서 세트스코어 4:2로 경기를 마쳤다.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1-22’ 2라운드 6일차 결과, 웰컴저축은행(6승5무2패)이 승점 23점으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으나 2위 NH농협카드가 5승7무1패(승점22점)로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이어 크라운해태(5승5무3패·승점20점)가 단독 3위에 올랐고, 신한금융투자(4승7무2패)와 휴온스(5승4무4패)가 승점 19점으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어 SK렌터카(3승4무6패·승점13점) 6위, 블루원리조트(2승6무5패·12점) 7위, TS샴푸(1승4무8패·승점7점)이 8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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