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메F&B / 뉴노멀 유러피안 미식, 샤퀴테리 다양하게 즐기기

- 와인 안주로 사랑받고 있는 하몽, 프로슈토, 초리조
- 메론과 함께 먹거나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재료로 사용
안정미 기자 | athella@hanmail.net | 입력 2021-10-06 09: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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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들티롤 스모크드 햄 3종으로 만든 샤퀴테리 플레이트

[Cook&Chef 안정미 기자] 햄이 아닌 샤퀴테리가 식탁에 오르는 빈도가 높아지고 이제 우리는 샤퀴테리 종류 두세개 정도는 나열할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인 와인 안주로 사랑받고 있는 하몽, 프로슈토, 초리조 등 주로 메론과 함께 먹거나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돼지를 염지하여 만들어지는 샤퀴테리 특성상 짭조름한 맛과 쫄깃함은 빼놓을 수 없다. 이제는 전에 먹던 햄이 아닌 뉴노멀 미식의 중심이 된 샤퀴테리를 다양하게 즐기는 법을 알아보자.


한들 티롤(Handl Tyrol)의 스모크드 햄은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의 생 햄(Speck) 종류로, 지역의 고유한 특성이 제품에 반영되어 있어 유럽연합으로부터 PGI 인증을 획득하였다. 돼지고기 부위에 따라 다섯 종류로 생산되고 있으며 프로슈토, 하몽처럼 생으로 먹거나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위의 사진처럼 브레드스틱에 돌돌 말아 호롱이로 즐기거나, 달콤한 과일과 곁들여서 먹어보자. 

▲ 토레온 이베리코 베요타 살치촌 슬라이스로 만든 크로스티니

스페인의 프리미엄 이베리코 육가공 브랜드 토레온(Torreón)의 이베리코 베요타 살치촌 슬라이스는 육류의 고소한 감칠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품질의 살치촌이다. 크래커나 토스트한 바게트 위에 아보카도 무스를 얹고 그 위에 잘게 자른 살치촌을 올린 뒤 경성 치즈를 갈아 뿌려 마무리해보자. 아보카도의 담백한 맛과 질감에 쫄깃하고 짭조름한 살치촌은 매우 잘 어우러진다.

▲ 에스푸나 세라노 하몽 슬라이스로 만든 카나페

스페인 산악 지방의 화이트 피그로 만드는 스페인 전통 하몽, 세라노 하몽은 쫄깃한 식감과 풍미가 일품으로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하몽이다. TSG 인증을 받은 제품 에스푸나(Espuna)사의 세라노 하몽 슬라이스와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를 곁들여 카나페로 즐겨보자. 상반된 맛과 식감의 매력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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