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 한호전 육광심 이사장> 멈춰있던 학교 되살린 한 학기 “다시 활력 넘치는 교육 현장 기대한다.”

- 코로나19로 멈춰버린 교육현장, 2021년 열정과 아이템으로 다시 정상으로 움직이다
- 꿈꾸는 학생들이 찾는 요리학교, 희망과 만족도 높은 교육으로 보답
안정미 기자 | athella@hanmail.net | 입력 2021-07-06 0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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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안정미 기자] 코로나 강타로 무미건조해져 버린 일상생활 속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분야가 있다. 다양한 제약으로 지금은 어려워진 여행, 관광, 좋은 사람들과의 외식 등이 바로 그것이다. 활기가 없어진 생활이기에 활기찬 분야들에 대한 갈증은 더해가는 것. 이에 발맞춰 멈춰있던 교육 현장에 활기를 넣어야만 했던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한 학기 만족할만한 교육현장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 육광심 이사장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멈춰버린 교육현장을 움직이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한 국가 규제에 따라 전국의 모든 학교들이 멈춰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호전 역시 지난 해 꼼짝없이 대면 교육을 멈추고 제약에 따라야만 했다. 육광심 이사장이 추구하는 교육이 전혀 이뤄지지 못했던 나날들이었다. 이에 육광심 이사장은 교육현장이 이렇게 무너지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판단, 나름대로 현실에 맞는 교육방식을 찾아2021년 1학기를 잘 빚어갔다.

 

전쟁 속에서도 꽃이 피어나듯이 “우리가 뭔가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전체 대면 교육으로 1학기 신호탄을 울렸다. 물론 비대면이 필요한 상황에는 비대면 혹은 교육 기간 연기 등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며, 최대한 바른 교육현장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애써왔다.  

‘챌린지컵’으로 다시 찾은 열정
교육분야의 특성상 연간 개최되는 각종 경진대회 등의 기회가 있어줘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지난 해. 육광심 이사장은 이런 안타까운 학생들의 현실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21년 1학기 중에 ‘챌린지컵’이라는 교내 별도의 대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대회를 갈망하다 현실에 지쳐버렸던 학생들에게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상식 역시 제대로 갖춰 진행해 학생들의 불만, 불편한 심적 요소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학생다운 열정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해 준 좋은 기회였다.


2학기 역시 1학기처럼 대면 교육으로 출발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상황에 맞춰 실습 교육은 반드시 대면으로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 이뤄지지 못했던 졸업작품 전시회도 마련해 학생들에게 꿈의 학교생활을 실현시키는 것이 한호전의 가장 큼 바람이다.  

 

 

 

꿈꾸는 이들이 찾는 학교
대한민국의 대학교 학생은 줄어들고 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이에 많은 대학교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데. 이런 현실 속에서 소위 ‘전문학교’를 찾는 학생 수는 늘기도 한다고. 한호전도 마찬가지다. 이유는 취업처와 맞닿아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크다.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기술적인 분야라는 것에 전문적인 취업까지 연결되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바람이 잘 맞아떨어지는 것.

 

선진국에서의 전문학교 위상을 닮고 싶은 한호전의 미래 중심에는 늘 학생들이 우선이다. 대학 간판에 치중했던 시대가 지나고 전문학교 출신으로 기술 습득, 취업 연결에 대한 희망과 만족도가 높은 학생들에게 한호전은 늘 가장 안전하고 배움 가득한 보금자리가 되어 줄 준비가 돼 있다. 그렇게 한호전은 국내 유일의 호텔 보유 ‘호텔관광’ 전문학교가 됐다.  

가슴 벅찬 내일을 위해
호텔 인수 후 기대가 크고 가슴이 벅차다. 육이사장은 30년 간 학교 운영을 해왔지만 완성은 아니었다 말한다. 호텔 없이 호텔관광 실용교육을 한다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 분야의 특성상 ‘호텔’이라는 실물이 필요한 교육이 전부인데, 아직 그런 학교가 국내에 없었고 한호전도 그렇지 못했었다.

 

호텔리어 교육이 왕성한 스위스, 이태리, 프랑스, 싱가폴, 홍콩 은 호텔을 중심으로 한 후 관련 교육관을 주변에 만들어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호텔리어 교육 등에 있어 특화돼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대학에서 이론적인 교육을 통해 전공과목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는 안 된다. 제대로 호텔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한호전은 수백억을 들여 호텔을 인수,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어떻게 가슴이 벅차지 않을 수 있을까. 꿈 꿔오던 교육을 이제는 실행할 수 있는 교육자의 모습이 빛나 보인다. 학생과 교육자가 함께 꿈을 키워가는 참교육의 현장 한호전의 앞날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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