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or Story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서재실 학장> ‘기술교육의 산실을 보여주다’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주인공

- 노력 끝에 이룬 대면교육으로 가장 절실한 실습교육 정상화 쾌거
- 미래지향적인 스시조리학과 개설과 그 출발점에서 남 몰래 노력과 고민
안정미 기자 | athella@hanmail.net | 입력 2021-08-05 05: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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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안정미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바이러스의 침공’은 현대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많은 산업분야에 큰 타격을 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포’까지 선사했는데, 교육 분야도 마찬가지다.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우리의 학생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할 수밖에 없던 날들의 연속. 그 어떤 위기보다 위태로워 보인다.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필요함을 어필하며 ‘교육의 정상화’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를 만날 수 있었다. 서재실 한호전 학장은 ‘기술학교의 정석’을 보여주겠노라 그의 모든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노력 끝에 이룬 교육의 정상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긴장의 연속이었던 지난 한 해. 하지만 서재실 학장은 학생들의 교육이 우선시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학교 수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다. 기술학교라는 특성상 대면 수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수업의 질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 해 코로나19의 강타로 학교 대면 수업이 전면 금지됐을 당시 휴학을 원하는 학생 수가 400명이 넘어섰던 것. 요리가 좋아, 커피가 좋아, 제과제빵을 배우고자 학교에 오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지 못하는 수업이 무슨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으로 학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끊임없이 제공했다. 그 결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1학년도 1학기를 만족하며 잘 마칠 수 있었다.  

기술교육의 산실
예견치 못한 상황으로 힘들었던 것은 지난해로 끝내자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준비한다. 서학장의 노력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뤘고, 이를 바탕으로 2학기 또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기술교육의 산실’을 증명할 수 있는 한호전이 되어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교육의 정상화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졸업작품전, 경연대회 등도 정상적으로 개최하면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또 거리두기 실천으로 부족한 강의실을 확보하기 위한 아이디어도 끊임없이 짜내는 서학장이다. 넓은 연회실을 나누어 강의실로 활용하거나, 호텔의 곳곳을 실습 교육이 가능하도록 강의의 현장으로 만드는 등 끊이지 않는 노력을 기하며 학생들에게 만족할만한 교육의 장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스시조리학과의 시작
근사한 유니폼을 입고 인터뷰에 응했던 서학장은 2022년도 스시조리학과 개설에 큰 공을 세운 주인공이다. 유니폼 역시 스시조리학과의 소속감과 위상을 더하기 위해 제작 완료했으며, 커리큘럼 역시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라고. 국내 최초의 스시 전문학과의 개설인 만큼 다양한 계층에서의 관심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정치적 측면에서의 일본에 대한 호감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일본 음식 문화’에 대한 애정은 변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일식 셰프들이 어깨너머로 배우거나 경험을 쌓아 온 것이 대부분의 교육이었다면 한호전은 많은 예산을 들여 초현대식 실습실을 마련하고, 전문화된 교육 시스템을 세팅하고 있다. 초밥의 이론과 채소, 육류, 해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신개념 초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교육함은 물론 식문화의 변화와 경영까지 개인사업자의 출현을 목표로 상세한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학장은 “특1급 호텔 주방장과 사업가 출신의 조리기능장으로 교수진 역시 완벽하게 세팅돼 있어 한호전의 국내 최초 스시조리학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인공, 새로운 길의 이정표가 되리라 확신한다.” 자부심 가득한 포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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