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 "Art in the Life" 테이블세팅 전시회, 섬세함과 심플함, 식탁문화의 완성체

- 식공간연출로 더 풍성한 식탁의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
조용수 기자 | philos56@naver.com | 입력 2018-12-25 22: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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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조용수 기자]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Art in the Life"  전시회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전으로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테이블세팅의 감각을 한자리에서 표출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식문화가 발전되면서 테이블세팅을 통해 한층 성숙한 단계에 이르긴 했지만, 아직도 국내에선 푸드코디네이터는 직업이나 식공간연출이라는 단어를 생소하게 바라보는 눈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푸드스타일, 식공간연출학과가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일반인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도 점점 없어지고 있는 것을 바라보며, 식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대학에서 학생을 후학하는 것 보다 일반인들에게 전달해서 더 깊은 학문과 전파력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도 그러한 맥락의 하나로 식문화와 예술이 같은 맥락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목적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기획진행하고 있는 협회 이수연 회장의 대회 소감이다. 이수연 회장은 회원들과 매년 도쿄돔 테이블웨어전시회를 관람한다고 한다. 그때마다 대부분 관람객들이 테이블세팅을 생활의 일부분으로 여기며 진지하게 작품들을 찬찬히 바라보는 모습에서 많이 느끼게 되어 이번과 같은 전시회가 많아져 사람들이 전시를 통해 테이블 세팅에 관심을 갖고 생활에 문화로 접목시켜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는 식문화, 테이블 매너, 센터피스, 푸드스타일링 등 식(食)과 관련된 다양한 예술과 균형을 테이블에 조화롭게 표현하는 식공간 연출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이다. 푸드코디네이터 전문가과정 2급, 1급, 사범마스터 3단계의 과정으로 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 현재 15기 과정까지 지난 5년간 총 192명의 전문가를 양성하였다. 판교에 본 협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는 부산에 1개의 지부가 있고, 대외적으로 중국 북경과 일본 동경에 2개의 지사가 있으며, 한림 성심대학교, 국제 슬로푸드 한국협회, 주중한국문화원과 MOU를 맺고 있다.


협회 활동으로 고택음식투어, 된장담기 행사와 지자체 관련 다양한 음식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전통요리전문가, 티소믈리에, 해외에서 활동하는 푸드디렉터, 외식사업가, 꽃차소믈리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계신 사범마스터 졸업의 총 18작품의 테이블세팅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가 설립된 이후 첫 발자국을 떼는 가슴 설레이는 무대이다. 또한,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사범마스터 회원들의 다양한 디자인의 테이블세팅 전시로 우리의 삶이 더욱 더 풍요로워지길 기대하는 의미로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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