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Chef 김철호 기자]6일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LPBA 월드참피언십 결승전 당구의 여신 김가영
(신한금융투자
)과 김세연의 경기
. 김가영의 선구로 시작한 경기에서
12이닝
10대
7로에서 마지막 샷을 뱅크샷으로 성공시키며 김세연이 한세트를 가져왔다
. 2세트들어 뱅크샷으로 선구를 시작한 김세연이
8이닝때
8점에 묶여 있는 사이
8대
10으로 앞서있던 김가영이 마지막샷을 뱅크샷으로 성공하며
2세트를 마무리 하고 세트스코어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
.

3세트
4이닝에 김가영선수는 하이런
5점을 더해
9대
2로 앞서나갔다
. 9이닝
10대
3으로 앞서 나가던 김가영이 옆돌리기 대회전으로
1점을 추가하며
11대
3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2대
1로 역전하며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 4세트
14이닝
10대
10 동점상황에서 김가영의 옆돌리기 빠지면서 바로 김세연선수가
1점을 추가하며 세트스코어
2대
2 동점을 만들었다
5세트는 11대4로 김세연선수 따내며 세트스코어 3대2로 앞서기 시작했다
6세트에 앞서가던 김가영선수가 후반 추격을 허용 하며 13이닝 11대9로 김세연선수가 세트스코어 4대2로 승리하며 첫 월드 참피언 십 왕좌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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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순간 큐를 들어올리는 김세연선수 |
김세연선수는
2021년
TS샴프
LPBA 참피언 십 우승에 이어
2021년
SK렌터카 월드참피언 십에서 우승을 하며 우승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 16강부터 시작해 결승까지의 총 6경기 만에 1억원의 상금을 받은 김세연선수는 선택 받은 행운아였다. 우승소감에서는 당구 스승 김병호선수에게 감사하고 룸메이트인 강지은선수가 항상 격려의 말로 위로의 말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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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연선수의 스승 김병호선수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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