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펠레그리노·아쿠아파나 공식후원“위기 속에서 빛난 아시아 미식계의 별들”

-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순위 발표
- 10위에 한국 ‘밍글스’, 6년 연속 ‘한국 베스트 레스토랑’ 수상
조용수 기자 | cooknchefnews@naver.com | 입력 2021-03-26 19:37:43
  • 글자크기
  • -
  • +
  • 인쇄

[Cook&Chef 조용수 기자]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공식 후원하는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Asia’s 50 Best Restaurants 2021)’ 순위가 25일 발표됐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전 세계 명망 있는 레스토랑 셰프들은 물론, 기자 및 미식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적 팬데믹이 아시아 지역 파인 다이닝 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 유수 레스토랑들이 저마다의 독창성과 기민한 상황 적응력, 회복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윌리엄 드류(William Drew)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콘텐츠 이사(Director of Content for Asia’s 50 Best Restaurants)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시상식은 2013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뛰어난 셰프들과 다양한 요리를 기리는 한편 인재를 육성해왔다”며, “전 세계적인 팬데믹 사태로 인해 아시아 미식 업계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 유수 레스토랑을 조명하고 미식 업계 인재들이 널리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본 시상식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할 것”이라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영예의 1위는 홍콩 레스토랑 최초로 대니 입(Danny Yip)셰프가 강렬한 광둥요리를 선보이는 ‘더 체어맨(The Chairman)’에게 돌아갔다. 작년에 1위로 선정됐던 싱가포르의 ‘오데트(Odette)’는 2위에 선정됐다. 오데트는 올해로 3년 연속 ‘싱가포르 베스트 레스토랑’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3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하세가와 자이유 셰프가 이끄는 ‘덴(Den)’이 차지했다.

한국 레스토랑 중에서는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Mingles)’가 10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한국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올해 처음으로 신규 진입한 ‘세븐스도어(7th Door/34위)’, ‘본앤브레드(Born & Bred/36위)’와 더불어, ‘한식공간(Hansikgonggan/43위)’ 이 각각 순위에 포함되며 한국 파인 다이닝 씬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51-100위권에는 65위 ‘톡톡(TocToc)’, 67위 ‘모수(Mosu)’, 72위 ‘주옥(Joo Ok)’, 86위 ‘온지음(Onjium)’이 포함됐다.

한편, ‘이네딧 담 셰프 초이스(Inedit Damm Chef’s Choice Award)’를 포함해 수상자가 사전 공개된 특별상 부문도 이날 시상이 이뤄졌다. 먼저,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가 올해 아시아 베스트레스토랑 50에서 ‘이네딧 담 셰프 초이스(Inedit Damm Chef’s Choice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스페인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이네딧 담(Inedit Damm)’이 후원하고,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이름을 올린 셰프들이 직접 투표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민구 셰프는 지난 7월 홍콩에 레스토랑 ‘한식구(Hansik Goo)’를 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한식을 세계 무대에 올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강민구 셰프는 한식의 가능성을 아시아 파인 다이닝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인정받았다.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레스토랑 밍글스는 2016년 처음으로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15위로 이름을 올렸다. 그와 동시에, 두각을 나타내는 성과를 보인 신인에게 수여하는 ‘하이스트 뉴 엔트리(Highest New Entry)’ 수상과 더불어, 6년 연속 국내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는 위력을 발휘했다.

이외에도, 한국 출신 김선옥 셰프가 운영하는 싱가포르의 ‘메타(Meta)’가 아시아 지역에서 주목 해야할 레스토랑에 수여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원 투 워치(American Express One To Watch Award 2021)’를 수상했다. 한식에서 받은 영감과 세계 무대에서의 경험을 결합한 메타는 아시아에서 가장 전도유망한 레스토랑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같은 날, 레스토랑 컬렉션 ‘에센스 오브 아시아(Essence of Asia)’ 또한 최초 공개됐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리스트를 보완하려는 취지에서 고안된 것으로,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오랜 기간 동안 각 지역사회와 미식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레스토랑들을 선별했다. 이 컬렉션에는 전통을 보존하고, 현지 고유의 맛을 살리며 지역사회에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 아시아의 미식 업계에 필수적인 장소로 자리 매김한 로컬 레스토랑들이 포함됐다. 한국 레스토랑 중에서는 ‘베이스 이즈 나이스(서울)’, ‘금돼지 식당(서울)’, ‘미로식당(서울)’, ‘낭푼밥상(제주)’이 포함됐다.

산펠레그리노 수출 총괄이사(Sanpellegrino International Business Unit Director) 스테파노 볼로네즈(Stefano Bolognese)는 “지난 9년간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는 세계 각지의 고유 미식 문화를 육성하고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해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과 협업했다”며, “특히 비대면 시상식에서 최초 공개된 레스토랑 컬렉션인 에센스 오브 아시아를 통해 각 지역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발굴하고 홍보하며, 미식 업계가 나아갈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아시아의 미식 업계는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회복을 위한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의 정수’라는 뜻의 에센스 오브 아시아는 이번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을 관통하는 주제로, 시상에 앞서 ‘#50베스트 토크(#50BestTalks)’ 행사에서도 다뤄졌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은 300명 이상의 식음료 분야 기자 및 비평가, 셰프, 레스토랑 경영자, 그리고 저명한 미식가들로 구성된 ‘다이너스클럽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아카데미(The Diners Club® Asia’s 50 Best Restaurants Academy)’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50대50의 성비를 갖추는 한편, 각 선정위원에게는 총 10개의 투표권이 주어진다. 10개의 투표권 가운데 최소 4개는 선정위원이 속한 국가 이외 지역의 레스토랑에 투표해야 한다. 다만, 2020년에는 여행에 제약이 생김에 따라, 모국에서 최대 5개까지, 총 7개의 식당을 지명하도록 했다.

한편, 전 세계 식문화를 선도하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는 전 세계는 물론 아시아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황실유기
  • 테드베이커
  • 플로리다1
  • 플로리다2
  • 한호전
  • ns홈쇼핑
  • 구르메
  • 한주소금
  • 라치과
  • 보해양조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헤드라인HEAD LINE

  • 플로리다1_300
  • 플로리다3_300
  • 플로리다2_300
  • 스위스밀리터리
  • 캐터필라라이트
  • 캐터필라라이트2
  • 캐터필라
  • 캐터필라2
  • 케네스콜
  • 테드베이커
  • 테드베이커2
  • 테드베이커3

많이본 기사

  • 플로리다1_160
  • 플로리다2_160
  • 플로리다3_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