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Food) / 굴(OYSTER) : 겨울철 최고 보양식

- 최고의 애프로디지악(Aphrodisiac-사랑의 신)
조용수 기자 | philos56@naver.com | 입력 2018-12-29 17: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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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조용수 기자] 겨울 제철에 맛보는 굴과 입맞춤은 싱싱하다. 먹기 직전 손으로 느껴지는 탱글탱글한 느낌과 눈으로 맛보는 매끈한 윤기, 비릿한 바다내음이 혀끝에서 느껴지는 첫맛을 맛보다 체온과 함께 녹아내린 입안의 굴에서 우유보다 고소한 상큼함이 입안에 감돈다. 목을 타고 내리는 식감에선 풍요로운 건강함이 밀물처럼 느껴진다.       

겨울 제철에 맛보는 굴과 입맞춤은 싱싱하다. 먹기 직전 손으로 느껴지는 탱글탱글한 느낌과 눈으로 맛보는 매끈한 윤기, 비릿한 바다내음이 혀끝에서 느껴지는 첫맛을 맛보다 체온과 함께 녹아내린 입안의 굴에서 우유보다 고소한 상큼함이 입안에 감돈다. 목을 타고 내리는 식감에선 풍요로운 건강함이 밀물처럼 느껴진다.

'굴'은 부르는 이름도 다양해 모려(牡蠣), 굴조개, 석굴, 석화 등으로 불린다. 석화는 돌 '석(石)'자에

꽃 '화(花)'자로 바닷가 바윗돌에 꽃이 핀다는 뜻의 ‘돌꽃’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의 자양건강식으로 동·서양의 영웅과 절세미녀들이 즐겼던 굴에는 다른 조개류에 비해 아연, 철분, 칼슘 등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등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까지 영양소가 풍부한 편이다. 특히 칼슘의 함량은 우유와 비슷할 정도로 풍부해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아 서양에서는 굴을 '바다의 우유'라고 부른다. 수산물 중에서도 가장 완전식품에 가까운 굴에 들어 있는 철분과 구리, 칼슘은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함께 세포분열에 필수 영양소인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굴은 대부분이 양식굴이다. 냉동기술이 발달된 요즘은 제철에 잡아 사시사철 굴을 먹을 수 있지만 제철에 갓 따낸 자연산 생굴이나 양식장에서 갓 건져 올린 생굴을 먹는 맛에 비할까? 껍질을 떼어내면 뽀얀 우윳빛 살결이 눈으로도 즐겁고 탱클탱클한 촉감을 통해 입으로 느껴지는 생굴의 맛은 제철음식으로 최고이다. ‘푸른 바다’, ‘맑은 하늘’, ‘하얀 바람’이 응축된 생굴의 참 맛은 ‘달다’로 기억되는 굴과 함께 계절의 진미를 더욱더 풍부하게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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