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앤셰프 Beverage> 와일드 콤 / '준 콤 부차' 로 국내 레스토랑과 펍에 새로운 음료문화 전파

- 설탕과 방부제 없는 천연발효음료
-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맛으로 음식과도 함께
조용수 기자 | philos56@naver.com | 입력 2019-05-22 17: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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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동 브런치 카페 오프닛(왼쪽)과 가로수길 미켈러 바(오른쪽)에서 서빙되고 있는 와일드콤의 준 콤부차

[Cook&Chef 조용수 기자] 설탕과 방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천연발효음료가 새로운 음료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신생음료업체인 와일드콤은 22일 국내 최초로 종균에 꿀과 녹차를 함께 발효시켜 제조한 수제 스파클링 티 '준 콤부차'를 청담 이태원 종로 일대의 레스토랑과 크래프트 비어 펍 등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맛으로 음식과도 함께하기 좋은 와일드콤의 준 콤부차는 현재 도산공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를 비롯하여 SM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카페인 SM 타운카페 와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청담동 브런치 카페 오프닛,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윌로뜨, 이태원 비건 레스토랑 몽크스부처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병 형태의 RTD제품과 더불어 케그 형태로도 생산되고 있어 현재 수제맥주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미켈러바 서울, 끽비어컴퍼니 등에서 드레프트 형태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무알코올의 수제음료를 즐기고 싶은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일드콤 박성연 대표는 “준 콤부차는 오직 천연원료만으로 브루잉한 수공예 스파클링 티로서 가벼운 청량감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콤부차계의 샴페인’으로 불리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콤부차가 대중화된 미국의 경우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업체들이 수익 극대화만을 위해 제대로 된 발효공정을 거치지 않고 대량 생산된 음료에 단순히 탄산만을 주입하여 판매하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아쉬움을 느낀다며, “콤부차와 준 콤부차 모두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들지는 수제발효 음료인 만큼 모두가 그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준 콤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와 멜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건강 발효음료인 콤부차를 미식적인 감성과 맛으로 업그레이드시킨 음료이다. 미국 헐리우드 스타들이 몸매관리와 건강을 위해 즐겨 마시는 음료인 콤부차는 일반적으로 홍차에 설탕을 첨가한 ‘스위트 티(sweet tea)’를 종균과 함께 발효시켜 만든 스파클링 음료로, 항산화 성분과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와 위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너뷰티 음료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동안 콤부차가 지닌 특유의 발효향과 맛으로 인해 콤부차를 처음 마시는 사람들이 거부감을 갖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준 콤부차는 생소한 발효향을 순화시키고 천연 과즙과 허브를 적절하게 블렌딩하여 구현해낸 새콤달콤하고 청량한 맛으로 호평 받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콤부차와는 달리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꿀을 사용, 적당한 당도와 자연 그대로의 맛을 자랑한다. 와일드콤은 현재 파앤이플&홉, 배&카르다멈, 리치&로즈 등 총 다섯가지 맛의 준 콤부차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섯가지 맛 모두 병 또는 케그 형태로 카페와 레스토랑, 펍 등에 공급하고 있다.


와일드콤의 공동대표이자 브루어리 총괄자로서 브루마스터(Brew Master) 직을 겸하고 있는 박창한 대표는 앞으로 아시안, 프렌치, 이탈리안 등 각 음식과 어울리는 플레이버를 선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연구 중이며, 맥주의 주 원료인 홉이 들어간 제품라인을 강화해 누구나 펍에서도 쉽게 준 콤부차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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