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조식이 호텔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만큼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요리를 기본으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트렌드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며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호텔 요리를 즐기는 먹캉스족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조식 메뉴를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조식 메뉴는 물론 식기까지 특별히 신경을 썼다. 영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덴비와 손잡고 ‘모닝 딜라이트 인 베드’ 패키지를 최근 선보였다. 덴비의 시그니처 라인인 임페리얼 블루에 베네딕트, 벨기에 와플, 부라타 치즈 샐러드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 조식을 담아 인룸다이닝 형식으로 제공한다. 타인과의 접촉 없이 객실에서 럭셔리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는 객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셀프 도시락 서비스 '조식 TO GO 도시락'을 출시했다. 뷔페에 준비된 모든 음식 중 원하는 조식 메뉴를 직접 도시락에 담아 객실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갓 구운 빵을 비롯해 오믈렛, 계란 프라이 등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음식도 제공해 풍성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안테룸 서울은 1층에 위치한 카페&레스토랑 ‘아이 포 유’에서 베트남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따뜻한 쌀국수가 포함된 메뉴로 그린 파파야 샐러드, 과일, 디저트 등이 포함돼 베트남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이 포 유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15에서 10위, 국내 셰프 최초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가 새롭게 선보인 레스토랑이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