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소상공인들의 염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의 국회 진출

- 정책과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의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하는 가장 최고의 방안
- 소상공인의 아픔과 당면한 현실의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최고의 소상공인
조용수 기자 | cooknchefnews@naver.com | 입력 2020-03-20 14: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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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조용수 기자] 52시간 근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지난해부터 시름시름 앓아오던 소상공인들, 그중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다시 한 번 ‘절망의 늪’에 빠져 사경을 헤매고 있다.

“한마디로 죽을 맛입니다. 외식업계에 있는 동안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지금 만큼 힘든 적은 없었습니다. IMF 위기 때 보다 더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매출은 70% 이하로 줄었는데 이런 최악의 상황도 다른 곳에 비하면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이천 백사면에서 ‘김쉐프의 텃밭’을 운영하는 김근기 대표의 하소연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들, 특히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이 자금난에 궁핍한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정부는 이번 ‘절망의 늪’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해 50조 원의 긴축자금을 편성했지만 아픈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해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송파 송리단길에서 가정식 중식당을 운영하는 최형진 대표는 "정부가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지원대책을 내놓았지만 대부분 대출 기간을 늘려주거나, 원금상환을 유예해주는 식입니다. 이미 대출이 있는 업주들은 기존 대출상환도 어려운 마당에 같은 정책만 되풀이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소상공인들이 지난 최저임금 상승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타격을 받을 때부터 원하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소상공인들의 아픈 현실을 대변해 줄 사람을 국회로 보내 소상공인들 뜻과 현실을 전하는 것이다. 소상공인들은 금융지원 같은 일차적인 해결이 아닌 정책과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의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하는 원천적인 것을 희망한다.

이런 희망이 이번 21대 국회에서 가능해지는 듯했다. 지난 6년간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를 결성하고 소상공인들의 위상 재고와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해온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전임 회장을 비례대표의원으로 국회에 진출시키는 것이었다. 일말의 희망으로 지켜본 결과는 너무나 참담했다.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 명단 하순위로 지명되어 국회의 진출은 사실상 힘들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만 낳는 꼴이 되어 버렸다.

“협회의 회원으로 처음 최승재 회장이 비례대표의원으로 국회에 진출해 우리들의 아픔을 전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해주실 것이란 희망에 부풀었습니다. 그러나 비례대표 명단을 받아본 순간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이건 저희 700만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짓밟고 농락한 꼴입니다. 적어도 당차원에서 소상공인들에 대한 조그만 관심이 있다면 이런 순위 배열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성수동에서 돈가스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성동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맡고 있는 성규선 회장은 이번 최승재 회장의 비례대표의원 명단 발표에 관한 결과에 이렇게 울분을 토했다.

중구 북창동에서 남도한정식 전문점 ‘정든님’을 운영하고 있는 김형순 대표는“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서울 중구 북창동과 종로에서 30년간 외식업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식당 문을 닫아야 할 판입니다.”라며 “지난 5년간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심초사 힘써온 최승재 회장의 국회 진출이 저희에게는 필연적인 희망입니다.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기본법 설립과 승인, 카드 수수로 할인과 K-Tag 공동브랜드 활성화, 작은 가게 백년가게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큰 업적을 남기신 최승재 회장을 국회로 보내 우리의 꿈과 희망을 전하고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절실한 정책을 제안하고 입법화 하는 것이 저희 7백만 소상공인들 모두의 뜻입니다. 저희 이런 뜻을 미래한국당의 지도부와 공관위가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최승재 회장의 국회 진출의 소상공인 모두의 뜻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17일 미래통합당 김용태 의원도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제외된 것을 놓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문재인 정권 경제 실정에 맞서 온몸으로 투쟁해 분이다. 최승재 회장은 문재인 정권의 치졸하고 살벌한 탄압에 굴하지 않고 연합회를 오늘날까지 이끌어왔다”라며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 실정 심판 선거인데 어찌 최승재 회장을 빼고 진용을 짤 수 있는가”라고 강조하며 최 회장의 공천 필요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7백만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좌절과 분노 그리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희망을 담아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승재 회장의 국회 입성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많은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뜻과 공천은 상징성과 득표력을 조합시키는 고도의 정치 행위이기에 미래한국당 지도부와 공관위의 현명한 결단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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