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갤러리 8월 상설시음회 “빛나라 대한의 술 힘내라 청년양조인”

- 청년양조인 지원하는 전통주갤러리 8월 상설 시음회 총 10종의 청년양조인의 술 선보여
- 전통주계에 부는 새바람 청년 양조인. 전통주갤러리 청년양조인 홍보 지원 나선다.
조용수 기자 | cooknchefnews@naver.com | 입력 2020-08-04 13: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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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관장 이현주)는 ‘청년양조인을 주제로 8월 전통주갤러리 상설 시음회를 진행한다. 특히 2020년 8월부터는 보다 새롭고 더 많은 전통주를 경험하기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매월 5종의 전통주를 선정하여 시음 홍보를 진행 하던 기존 방식에서 한 달에 두 번 2차에 걸쳐 10종의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도록 하여 양조장과 전통주 기반산업을 보다 강도 높게 홍보 지원한다.

8월1차 (8월1일~8월15일) 상설시음회는 “빛나라 대한의 술! 힘내라 청년양조인”이라는 주제로 댄싱사이더컴퍼니의 요새로제(과실주), 한강주조의 나루생막걸리(탁주), 농업회사법인시향가의 시향가(탁주), 술샘의 감사(약주), 추연당의 소여강(증류식소주)을 선정하였고, 8월2차(8월16일~8월31일) 상설 시음회는 “대를 이어 술길 걷는 청년 양조인”을 주제로 천비향의 택이(탁주), 주)신선의 신선주백주(탁주), 제주술익는집의 오메기맑은술(약주), 주)한국와인의 뱅꼬레 감와인(과실주), 감홍로(주)의 감홍로가 소개된다. 8월1차 시음주 요새로제(과실주)는 이대로 대표를 비롯한 청년양조인들이 충주지역의 사과를 원료로 라즈베리와 오미자를 넣어 만든 사이더로 고운 색감과 청량감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젊은 감각이 묻어나는 독창적인 제품명과 레이블 디자인도 호평 받고 있다.

나루 생 막걸리는 ‘한국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나루’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고성룡대표를 포함한 4인의 청년 양조인이 설립한 양조장 한강주조에서, 서울의 경복궁쌀로 빚은 무감미료 막걸리로 현재 서울지역의 유일한 지역특산주이다.

[Cook&Chef 조용수 기자]향기를 베푸는 집이라는 뜻을 가진 시향가(탁주)는 전남의 친환경쌀과 곡성의 특산품 토란을 부재료로 사용한 막걸리이다. 열심히 수련하여 술 빚는 박사, 술 명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당차게 밝히는 청년양조인 양숙희 대표가 수제 방식으로 생산한다.


감사는 ‘청년양조인의 산실’로 부상하고 있는 양조장 술샘(대표 신인건) 에서 생산하는 약주이다. 최상철실장을 비롯한 7인의 청년양조인이 제품개발과 생산,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데, 경기도 용인지역의 쌀과 자제 개발한 누룩으로 빚어 달콤한 와인 같은 맛의 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여강은 농업회사법인 추연당(대표 이숙)에서 여주쌀을 사용하여 만든 증류식소주이다. 42도의 쌀소주로 증류 후 꼬박 1년을 옹기 숙성하여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낸다. 2020년 강릉 창포주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청년양조인 이동규실장이 양조에 참여했다.

8월2차 시음주로 선정된 천비향의 택이(탁주)는 술이 생산되는 지역, 평택의 이름에서 따왔다. 청년양조인의 구심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담희 팀장이 어머니 이예령대표와 함께 술을 빚고 마케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선주 백주는 충북 무형문화재 4호 청주 신선주 기능이수자인 박준미 대표가 생산한 탁주이다. 청주신선주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백방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준미 대표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는 아들 이경민팀장도 주목할 만한 새내기 양조 3세대이다.

오메기맑은술은 제주무형문화제 11호 고소리술의 교육전수조교이자 식품명인 84호로 지정된 김희숙대표가 생산하는 제주전통 약주이다. 4대째 제주의 술을 이어가고 있는 김희숙대표의 뒤를 이어 아들 강한샘실장과 며느리 김소연 부부가 함께 양조에 참여 하고 있다.

뱅꼬레 감와인은 한국와인 산업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주) 한국와인 하형태 대표가 경북영천에서 생산하는 감와인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식품공학을 전공한 하세비실장이 주) 한국와인의 실질적 브레인으로 양조에 직접 참여하며 경영일선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감홍로는 조선3대명주로 익히 알려진 전통주이다. 전통식품명인 이기숙명인의 뒤를 이어 딸 이승은실장과 아들 이다률이 양조와 감홍로의 연구에 매진하며 감홍로 맥을 이어가고 있다. 양조장을 항상 개방 하지는 않지만 아름아름 찾는 이들에게만 제공하는 감홍로 쵸콜릿도 이승은 실장의 작품이다.

전통주갤러리는 “청년양조인은 한국 전통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가교이자 동력이며 이들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8월 전통주갤러리 상설시음회를 ‘청년양조인 열전’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8월 상설 시음회에 소개된 술은 각 양조장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여 구매 가능하다.

전통주갤러리는 평일 1시 2시 3시 4시 5시 7시 6차례, 토요일 일요일은 1시 부터 5시까지 매 시간 마다 약 30분에 걸쳐 우리술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시음을 곁들인 상설시음회(무료)를 진행한다. 이외에 방송과 언론 대상의 정보제공 서비스와 전통주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예비 창업자, 호텔 및 외식기업, 주점, 양조장예비 창업자, 양조장, 행사기획사, 관광사 대상의 무료 컨설팅 상담과 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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