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커피앤티페어, 카페 전문전시회 겸 카페문화 축제 열린다

- 10.29-11.1 aT센터서
- '카페브런치마스터즈' 런칭, 카페먹거리에 주목
조용수 기자 | cooknchefnews@naver.com | 입력 2020-09-21 1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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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조용수 기자] 가을가을한 카페전문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0월 29일(목)부터 11월 1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서울커피앤티페어(Seoul Coffee & Tea Fair; 이하 COFA)가 그것이다. 2013년 첫삽을 뜬 이래 카페산업과 카페문화 전문전시회를 표방해 온 COFA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전시회, 작고 소박하지만 다양하고 알찬 전시회, 가성비 좋은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

지난해의 경우 145개 업체가 284부스 규모로 참여한 가운데 총 2만427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골든커피어워드, 골든티어워드, 국제팀바리스타챔피언십 등의 경연대회를 통해 카페 운영자와 창업희망자, 바리스타 지망생들의 등용문이 되었으며. 총 18회의 카페실용세미나를 열어 각종 창업정보와 전문지식의 소통창구이자 나눔마당 구실도 했다.

 

그 중에서도 골든커피어워드(GCA, 사진 참조)의 명성이 자자하다. 커피를 직접 볶는 로스터리카페와 제조업체 대상의 원두커피콘테스트를 필두로 로스팅챔피언십, 핸드드립챔피언십 등으로 구성돼 있는 이 이벤트에만 지난해 총 740여 커피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바 있다.

 

 

올해에는 기존의 이벤트 외에 코리아카페브런치마스터즈(Korea Cafe Brunch Masters; KCBM)를 추가했다. 한국기능음식협회(회장 김근기)와 월간 커피앤티(대표 문경라)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 초점은 카페 부가가치 확대에 맞춰져 있다. 포화에 따른 과당경쟁 상황에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고사위기에 처한 국내 카페업계에 새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는 얘기다.

김근기 회장은 "직접 카페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대로 가다간 공멸한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된다"면서 "커피와 차에 그치지 말고 다양한 먹거리 도입을 통해 매출확대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KCBM은 카페에 적합한 먹거리메뉴 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대회"라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카페메뉴의 복합화와 다양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CBM은 요리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 그 중에서도 특히 카페 브런치나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교육생들이 도전할 만한 대회다. 샐러드, 샌드위치, 와플, 빙수 등 4개 부문에 각각 12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루게 되며, 부문별로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발해 각각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또 나머지 6명에게도 각각 포토제닉상, 퍼포먼스상 등 특별상(상장과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COFA는 가을의 끝자락에 열리는 카페축제다. aT센터 주변에 하나로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쇼핑센터가 몰려 있고 꽃시장, 시민의숲과도 인접해 있어 가족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10월 10일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전시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장에 가면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시음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 주최사인 서울꼬뮨의 지영구 국장은 "모든 게 조심스럽고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누군가는 움직여야 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다"면서 "10월 마지막 주, COFA를 통해 따뜻하고 향기로운 일상의 통로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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