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뷰티 디바이스 … 트렌드를 넘어 일상으로

- 국내외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꾸준히 성장세
- 대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홈 뷰티족을 사로잡기 위해 각축전 벌여
신성식 기자 | sungsik.shin@s1s.co.kr | 입력 2019-10-04 11: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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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신성식 기자] 홈뷰티 시장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면서 뷰티 디바이스의 진화 속도에도 불이 붙었다.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800억원에서 올해 5000억원, 2022년 1조6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뷰티 디바이스 시장도 2017년 278억 달러(한화 31조원)를 기록한 후 매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내며 2020년 541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러 유통채널도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1~7월 홈 뷰티 디바이스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7% 이상 신장했고 밝혔으며, 전자랜드는 올 들어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었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메이크온'은 지난 4월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스킨라이트 테라피Ⅱ`를 선보였다. 피부 상태에 맞게 3초 만에 진단하고 3분 만에 케어하는 기능을 갖췄다. 메이크온은 올해 브랜드 품목 수를 3개로 늘리는 등 관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최근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송혜교를 발탁했다.

2008년 설립된 중소 화장품 업체 '셀리턴'은 목 전용 뷰티 디바이스인 ‘넥클레이’를 선보였다. 목을 360도 전부 감싸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목 부위 전부를 케어하고 3가지 LED 파장으로 피부탄력 외에도 다양한 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두피&탈모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는 두피 및 모공을 상시 체크할 수 있는 두피 현미경 ‘자올 데일리 옵저버(Zaol Daily Observer)’를 선보였다. 혼자서도 손쉽게 두피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한 USB 디지털 현미경이다. 이 기기는 PC 혹은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피부나 두피의 모공까지 선명하고 정확하게 관찰하고 기록할 수 있다. 최대 1000배율 렌즈로 미세한 두피 모공까지 한 눈에 바로 확인할 수 있다. 8개의 LED 조명이 내장되어 있어 밝고 선명하게 확대가 가능해 꾸준히 두피와 탈모를 관리할 수 있다.

자올 닥터스오더의 민경선 대표는 “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뷰티 디바이스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기존에 얼굴에 치중되어있던 뷰티 디바이스 제품은 이제 두피나 목 등으로 세분화되어 발전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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