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앤셰프.Beverage News> 부산커피갤러리 / 광안리 독특한 체험카페에서 '커피 & 문화'를 3박자로 즐기고 추억 담아 가세요.

- 창작 커피, '24k순금카푸치노 & 연탄커피' 최고 인기
이승렬 기자 | onair051@naver.com | 입력 2019-06-01 0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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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커피갤러리 외관의 붉은색상이 강렬하면서도 아주인상적이다.(사진제공:맛집으로부터 스무 발자국)

[Cook&Chef 부산 .이승렬 기자] 커피 전문점, 커피 체험장, 커피 박물관 등 커피문화의 3박자를 모두 갖춘 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소재 ‘부산커피갤러리(관장 오현)’다. ‘갤러리’라서 대표나 사장이 아니라 ‘관장’이다. 이 갤러리를 한 바퀴 돌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커피와 이 곳만의 창작커피, 다채로운 커피 소품과 커피의 역사를 맛보거나 느낄 수 있다.

​2011년 문을 연 ‘부산커피갤러리’는 2013년 넥서스 Books에서 출판된 '대한민국 대표 맛집 100'에 소개되면서 전국에 급속도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어 2011년에는 ‘네이버 지식백과’에도 올랐다. 이 곳은 관장인 오氏의 취미로부터 시작됐다. 여행사를 하면서 세계 각국을 돌 때 취미로 수집한 다양한 커피 관련 소품 등이 쌓여 더 이상 집에 둘 수 없을 정도가 됐다.  

▲ 부산커피갤러리 창작 명품커피 24K골드카푸치노' / 시세 가격 2~3만원.(사진제공:맛집으로부터 스무 발자국)

집 안에 가득 찬 소품들을 궁여지책으로 창고에 잠시 갖다놓는다는 것이 발전되어 2011년 완전히 개보수하여 커피의 모든 것을 문화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했다. 문을 연 이후 직접 개발한 명품커피 '24k순금카푸치노'와 상표특허받은 '연탄커피' 등이 단연 인기다. 드립커피도 직접 내려 체험할 수 있다. 연탄커피는 지난해 1월에 상표특허출원하여 같은해 10월 특허청에 '연탄커피'로 최종 등록 必했다.  

▲ 부산커피갤러리의 다양한 전시소품들은 마치 '커피박물관'을 연상케 한다.

또 '커피심리상담사'란 영역을 국내 최초로 개척했다. 이를 연계 커피테라피 프로그램 교육을 만들어 시교육청(장학사 등), 삼성전기(커피 동아리 회원) 등에 교육했다.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경북 포항 해군제6항공전단의 지난 '가정의날 행사'에 초청되어 장병과 그 가족들 대상, 군공관에서 커피테라피 교육을 재능기부로 2시간 동안 진행하기도 했다. 오 관장은 ''하반기에 '원 플러스 원 실천(1:1기탁 기부 행사)'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탄커피 1잔이 팔릴때 마다 연탄 1장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 나눠준다는 의미로 즉,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와 맞물린다.

 

한편, 부산은 '카페투어'가 강세다. 몇 해 전인가 서면 전포 공구상가가 김해공항 인근으로 이전을 시작, 이 빈자리에 하나 둘씩 카페 및 음식점이 들어섯다. 그러다가 어떤 기회에 미CNN 방송에 '꼭 한번쯤 가봐야 할 카페거리'로 미전역 방송에 소개가 됐다. 우리가 보기에는 별거 아닌 듯 싶었지만. 그 CNN 관계자의 눈에는 이색적인 카페 문화거리로 비춰졌다.

▲ 연탄커피 .(사진제공:맛집으로부터 스무 발자국)

이후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포 카페거리가 전국적 이슈화 되고 현재까지 유명세 타고 있다. 이를 계기로 부산의 독특한 카페들이 더욱 생겨났고, 더불어 부산시도 이같은 독특한 카페 문화를 관광 컨텐츠화 및 개발에 박차, 최근 부산 '낭만카페 35곳'을 발굴해 발표했다.

​그러나 이같은 발표에 손해 봄직한 사례도 생겨났다. 지역별 관광객 동선을 따라 발굴하다보니 좀 애매한 위치에 들어서 있는 카페가 빠트려 졌다. 수영구 광안동 주택가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부산커피갤러리'가 그 한 예 이다.

​여기는 네이버 지식백과에도 나오는 카페 상호(부산커피갤러리)다. 부산의 한 카페가 '네이버 지식백과'에 오른것 자체 또한 부산의 대표 자랑꺼리다. 뿐만아니라 더 멋진 카페들이 곳곳에 숨어 있을 것이다. 추천에만 기대말고 두발로 뛰어 찾아내야 한다. 어쨌던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이와같은 민원사항 등 인지한 시 주무부서의 관광 마이스과 한 주무관은 ''하반기 한차례 추가 지정 검토 중에 있음''을 내비췄다.

 

끝으로 부산의 멋과 맛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적이고 독특한 카페 발굴 애초대로 100곳의 지정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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