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f News / 조희숙 셰프 ,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로 선정돼

-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에서 선정
조용수 기자 | philos56@naver.com | 입력 2020-02-21 08: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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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조용수 기자] 서울 한식공간의 셰프이자 소유주인 조희숙 씨가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Asia's Best Female Chef)로 선정됐다. 조 셰프는 3월 24일(화요일) S.Pellegrino & Acqua Panna의 후원으로 일본 사가현에서 열리는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2020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 상은 아시아의 레스토랑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역할 모델을 기리고자 하는 50 Best의 사명에서 나온 프로젝트다.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콘텐츠 이사 William Drew는 "최고의 여성 셰프상은 열정, 기술 및 창의성으로 새로운 미식 우수성 기준을 세운 여성 셰프를 기리는 상"이라며 "훈련, 교육 및 멘토어십을 통해 평생을 한국 요리 발전에 헌신한 조희숙 셰프는 이 상의 정신을 구현한 완벽한 본보기"라고 언급했다.

조희숙 셰프(이하 '조 셰프')는 경력 기간 중 대부분을 젊은 셰프들과 한식에 관한 심층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한국의 전통 요리와 조리법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데 열중했다. 조 셰프는 20년 이상 서울의 인터콘티넨탈, 신라, 노보텔 엠베서더 등 최고급 호텔 주방에서 한식 책임자로 일했고,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한식당을 오픈하는 등 인터네셔널 체인 호텔에서 한식 파인다이닝의 초석을 닦았다. 이후 미국 워싱턴 주재 한국대사관저 총주방장으로 근무 후 2006년에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한국 로컬 재료를 탐색하고, 젊은 인재를 양성하며 요리 연구에 집중했다. 또한, 그녀는 우송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미식 분야 학생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2019년에 조 셰프는 한식공간의 셰프 겸 오너가 됐고, 그에 따라 그녀의 경력은 새로운 방향을 맞았다. 한식공간은 궁중과 반가의 요리를 전문으로 하며, 미슐랭 별을 받은 아름다운 한식당이다. 조 셰프는 전통적인 한국 조리법을 추구하는 한편, 현대적인 재료, 고급 외식 요소 및 세련된 플레이팅을 통해 역사적인 조리법을 재해석했다. 한식공간은 한식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그녀의 창의적인 비전을 보여준다.

이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된 조 셰프는 "그동안 경력을 쌓으면서 수많은 젊은 셰프의 멘토가 됐다"라며 "다른 아시아 여성 셰프들이 자신의 열정을 쫓고, 야심을 가지며, 다른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하도록 하는 영감을 이 상을 통해 얻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금까지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상을 받은 수상자에는 태국의 Duangporn 'Bo' Songvisava(2013), 대만의 Lanshu Chen(2014), 홍콩의 Vicky Lau(2015), 필리핀의 Margarita Fores(2016), 홍콩의 May Chow(2017), 태국의 Bongkoch 'Bee' Satongun (2018)과 Garima Arora (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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