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단시티' 개발사업 공사재개 움직임‥중단됐던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 사업 활기 찾는다

- 인천시, "현재 긍정적 방향 논의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신성식 기자 | cooknchefnews@naver.com | 입력 2020-08-04 07: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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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신성식 기자] 공사비 지분문제로 일시 중단됐던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내 '시저스코리아복합리조트'(일명 카지노 사업) 건설사업이 본격 재개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는 발주처 알에프씨지코리아(RFCZ Korea)의 합자투자사인 중국 푸리그룹과 미국 시저스엔터테인먼트가 공사비를 두고 내홍을 겪으면서 공사가 중단됐으나 양측이 그동안 꼬였던 실타래를 풀고 전격 합의하면서 본격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중국 '푸리그룹'과 미국 '시저스그룹'은 새롭게 50:50으로 지분구조 갈등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7년 푸리그룹과 시저스는 함께 손잡고 합자법인 '알에프씨지코리아'를 설립해 같은해 9월 총사업비 약 9600억원 규모의 복합리조트 공사를 시작했다. 해당 공사는 미단시티 내 특급호텔로 객실 751실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짓는 사업이다.


그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영종도 지역의 미개발 노른자 부위라 할 수 있는 미단시티 개발사업의 핵심 사업이었던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 공사는 그동안 투자 법인 내부의 지분 논란 속에 자금조달 문제로 공사는 약 6개월 간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중국 푸리그룹의 사업 지속 의지와 미국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의 엘도라도 리조트에 피인수(M&A)돼 내부 갈등이 완전하게 조율되면서 국내 시공사인 쌍용건설 측도 반색하며 오는 9월중 해당 사업 공사를 재개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또 공사 재개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시공사 관계자가 전했다.


당초 영종도 내 '미단시티'는 개발 초기 단계로 파라다이스 시티호텔, 인스파이어 리조트, 시저스코리아 복합 리조트를 축으로 하여 외국인 전용 카지노 클러스트가 형성돼 해외 관광객 유치 등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사업이었다. 하지만 공사중단 등 우여곡절 끝에 이번 공사재개 소식은 코로나19 사태 속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업이다.


이같은 기대감에는 인근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 또한 현재 제 4활주로 공사를 비롯해 제 2여객 터미널 확장공사, 인스파이어 리조트 공사, 한상드림랜드 조성공사 등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관계자들은 사전 정리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변인들의 전언이다.


이와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B관계자 또한 "현재 긍정적인 방향의 관련 논의가 꾸준하게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정확한 시기는 못 박을 수 없으나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번 '미단시티' 개발 논의에 또하나의 긍정적 이유는 글로벌 이슈인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백신개발이 긍정적 방향으로 속도를 내는 것과 함께 그에 따른 백신 보급이 이루어 질 경우 인천국제공항의 정상화와 함께 '미단시티' 또한 크게 성장 할 것이라는 것이 이를 지켜보는 관계자들의 한결 같은 분석이다.

 
또 시저스호텔의 공사재개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단시티 인근의 토지주들 역시 개발계획이 활발해질 것에 대해 많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천도시공사 보유의 매각되지 않았던 미매각 토지의 매각에도 탄력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인근 지역은 개발의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준공 일정 관리와 행정 서비스, 기반시설 확충 및 모든 관리를 통해 2023년 이후 대형 사업들의 준공 시기와 더불어 약 10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효과로 작용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인천시 한 관계자 A씨는 "해당 지역 개발 효과에 따른 상주 인구 증가는 향후 있을 전반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대감도 높다"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내 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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