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quior> 맥주 이야기

특이한 느낌! 묘한 맛!
조용수 | philos56@naver.com | 입력 2017-10-01 07: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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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ior  

 

특이한 느낌! 묘한 맛!

맥주
 
부드러운 거품 밑으로 느껴지는 쌉쌀하면서도 톡 쏘는 느낌. 깜찍한 애인 같은 맥주는 늦여름, 더위와 갈증을 잊게 해준다. 20대의 자유와 30대의 열정, 그리고 50대의 원숙함까지 모두 소화하는 술이 바로 맥주이다.


 

 

[Cook&Chef 조용수 기자] 맥주는 프론이란 신경안정성분이 들어있어 스트레스해소나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무더위로 잠못 이루는 밤에 맥주를 마시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또 맥주는 최음작용을 하는 호르몬이 포함되어 있어 여성의 몸과 마음을 섹시하게 만들어준다.  

 

맥주의 어원은 '마신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비베레(Bibere)'이라고도 하고, 게르만족의 곡물이라는 의미의 베오레(BIOR)에서 유래 되었다고도 한다. 각나라에서 맥주는 독일은 비어(Bier), 포르투칼은 세르베자(Cerveja), 프랑스는 비에르(Biere), 체코 는 피보(Pivo), 이탈리아는 비브라(Birra), 러시아는 피보(Pivo), 덴마크는 올레트(Ollet), 중국은 페이주, 스페인은 세르비자(Cerveza) 등의 단어가 맥주라고 부른다.
 

 

맥주는 7천년의 역사를 가졌으며 메소포타미아에서는 BC3000년경에 맥아를 빻아 빵을 만들어서 주식으로 삼았던, 소아시아의 수메르인들이 처음으로 맥주를 마셨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맥주는 단연 이집트인들의 술이었다. 이집트인들 에게 맥주는 다양한 용도로 쓰였다. 이집트인들은 마시기도 했지만 벌레에 물리거나 위급한 병 등 온갖 병에 효험이 있는 만병통치약으로 사용했다. 이집트인들처럼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도 맥주를 마셔댔고 시이저의 군대는 갈리아 (중유럽)와 영국에 맥주파티 풍습을 전파했다. 이 당시의 맥주는 귀족들의 전유물로 귀족들은 궁궐에서 밤마다 흥청망청 생맥주 파티를 열곤 했다.
 

 

근대로 넘어오면서 맥주는 귀족의 손에서 시민의 손으로 넘어갔으며 부르조아지와 노동지층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료가 되었다. 19세기 프랑스의 생물학자 루이 파스퇴르는 맥주의 역사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그 전까지 맥주는 발효균을 살균하지 않은 생맥주였으나 루이 파스퇴르는 저온 살균법으로 오늘날과 같은 질좋은 맥주를 맛보게 해 주었다. 한편 캔맥주는 1935년부터 시판되었고 희귀한 맥주캔을 수집하는 매니아들도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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