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앤셰프> Column : 서지나의 내 인생의 히말라야...(2th) / 안나푸르나로 가는 길...드라마 ‘나인’ 촬영지 포카라를 만나다.

- 평범함 사람의 히말라야 14좌 등반이야기
- 드라마 ‘나인’ 촬영지 포카라를 만나다.
서지나 칼럼니스트 | masterfl2013@gmail.com | 입력 2019-05-07 07: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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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서지나 칼럼니스트] 안나푸르나를 가기 위에선 먼저 포카라로 이동을 해야 했다.  드라마 ‘나인’의 촬영지인 포카라는 굳이 설산을 트래킹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한국 사람들이 자주찾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 포카라까지 가는 ‘자가담바’버스

카투만두에서 자가담바라는 최고급 버스를 타고 포카라로 이동을 했다. 비행기의 기내서비스처럼 예쁜 승무원이 사탕이며 스낵같은 것을 서비스 해준다. 뜨거운 커피와 차를 주는데 덜컹거리는 차에서 뜨거운 음료는 곡예를 하듯 조심하고 마심에도 불구하고 흘려서 데이기 일쑤다.

▲ 내부의 모습 편안하고 넓은 의자가 인상적이다

카투만두에서 포카라까지 거리는 대략 180km정도이다. 하지만 버스로 7~8시간이 걸린다. 어떤길로 가는지 상상해 보시라..

▲ 창밖풍경 몬순이 오면 강이 범람하기 일쑤다
▲ 네팔식 휴계소

포카라에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포카라에 도착을 했고 미리 예약한 숙소 아이스랜드에 짐을 풀었다. 비포장길을 7시간 넘게 달려오면서 나는 끊임없는 공중 부양을 시도한끝에 그렇게 좋은 의자임에도 불구하고 혹사당한 엉덩이를 쉬도록 한참을 침대에 업드려있어야했다.

▲ 포카라에 생긴지 신식호텔로 작은 수영장도 있다. 직원들이 매주 친절하다

드디어 포카라 구경에 나섰다. 제일먼저 가야할곳은 ‘페와 호수’...그림같은 호수를 상상하며 호텔을 나섰다.

▲ 날씨가 맑지않아서 설산들이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인다

언뜻 평범한 호수같이 보이지만 호수뒤로 보이는 설산은 이 페와호수를 아주 특별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뭐라고 설명하기힘든 그냥 한폭의 그림같았다. 하지만 어디에서나 장사는 중요하다. 배를 타고 건너편 사원에 가라며 호객행위를 한다.

▲ 수많은 배들이 관광객이나 사원에 가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슬슬 저녁 시간이 다가오고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페와호수 주변으로 예쁜 레스토랑이 많이 있다. 그중 스테이크 전문점을 찾아갔다. 가격 좋고 양도 풍족했다. 다만 스테이크가 살짝 질긴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가격대비 서비스와 음식모두 만족스러웠다.

▲ 가격대비 양도 맛도 훌륭하다

식사까지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피곤이 몰려왔다. 그 피곤함을 잠시잊게 해준 신기한 물건들이 거리에 많이 있었다. 그 중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것은 암모나이트...화석이였다. 한화로 따지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지만 암모나이트 본고장에 가면 훨씬 싸다는 남편의 말을 믿고 눈으로만 감상했다. 그러게 포카라의 밤은 깊어간다.

▲ 이리 귀한것을 동네 돌멩이 다루듯이 플라스틱 통에 하나가득 담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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