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Story> 옥수수

- 알알이 익어가는 여름철 최고 곡식
조용수 | philos56@naver.com | 입력 2020-07-27 04: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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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조용수 기자] 달짝지근한 맛과 포만감으로 여름철 간식으로 많이 이용되는 옥수수는 7월의 음식이다. 알맹이는 알맹이대로, 옥수수의 수염은 황달, 간염, 고혈압에 효과 있다. 속대 또한 베타-sltosterol 성분이 있어 충치를 예방하고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준다.


벼, 밀과 함께 세계 3대 작물 중 하나인 옥수수는 탄수화물이 대부분이고 포도당과 인, 철분, 칼슘, 니아신, 비타민 B군을 함유하고 있다. 100g당 105kcal로 열량이 낮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이 뛰어나다.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다이어트 부작용 중 하나인 변비를 예방하고 없앨 수도 있다. 또한 신경조직에 필요한 레시틴이 1.5%, 피부 건조를 예방하며 습진 등의 피부저항력을 높이는 비타민E도 함유되어 있어 심장혈관 장애와 암 예방, 면역 활성화 등에 유효하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베타-sltosterol 성분이 잇몸질환 치료제로 쓰인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다.

옥수수 알맹이에 있는 씨눈에는 비타민E 많이 들어있어 신체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며, 옥수수 속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은 25% 정도 들어 있어 혈액 속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알맹이와 함께 옥수수수염도 몸에 좋다. 옥수수 수염으로 만든 차는 이뇨작용을 이끌어낸다.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이들이 옥수수 수염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이 원활해지며, 부기 또한 없앨 수 있다. 이외에도 혈당수치를 조절해 당뇨병 환자에게 좋으며, 간 건강을 지키는 효능이 있어 황달을 없애는데도 효과적이다.  

옥수수 역시 삶거나 구워 먹으면 된다. 삶을 때에는 수염과 껍질을 씻어 함께 넣으면 구수한 맛이 더해진다. 찐 옥수수를 알알이 떼어내 냉동실에 얼렸다가 밥을 지을 때 불려 넣으면 맛있는 옥수수밥이 된다. 버터·파슬리 등을 묻혀 오븐·프라이팬 등에 구워낸 옥수수 버터구이는 어린이 간식으로 인기가 많다. 영양 면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는 우유와 함께 죽이나 스프를 끓여 먹으면 건강에 좋은 웰빙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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