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tional Liqour / 타미앙스(추성고을)> 봄을 알리는 담양의 멍주

- 120여 년째 집안 대대로 전해온 비법으로 빚은 귀밝이술인 이명주
- 국내산 쌀과 구기자, 오미자 등 13가지 한약재를 넣어 100일 이상 발효한 후 10여 년 이상 숙성시켜 증류한 전통 민속주
오미경 기자 | omkvictory@naver.com | 입력 2018-08-18 0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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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음식과 함께 가장 잘 어울리는 '타미앙스'는 남도를 대표하는 전통술로 담양 추성고을에서 내 놓는 제품이다. 

writer _ 오미경 기자

 

Traditional Liqour

 

봄을 알리는 담양의 명주  
담양 추성고을 '타미앙스'

 

 

타미앙스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22호인 양대수 추성고을 대표가 120여 년째 집안 대대로 전해온 비법으로 빚은 귀밝이술인 이명주이다. '담양'의 불어식 발음인 타미앙스(TAMIANGS)를 제품 명으로 사용했다. 타미앙스는 국내산 쌀과 구기자, 오미자 등 13가지 한약재를 넣어 100일 이상 발효한 후 10여 년 이상 숙성시켜 증류한 전통 민속주로 1년에 1000여 병 정도만 한정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대나무 여과 등 독특한 제조비법과 오랜 숙성을 통해 나온 황금색 빛깔은 아름다움 그 자체며, 묵직한 첫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 깔끔한 뒷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대수 추성고을 대표는 전통주 제조의 정통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0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22호로 지정돼 활동 중이며 오로지 전통주를 제조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에는 대통령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타미앙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봄을 맞이하여 먹는 음식과 각종 한약재를 넣어 빚은 타미앙스를 먹으면 그 해 귓병이 생기지 않고 귀가 밝아지며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 지산지소, 지역에서 난 지역 농산물을 먹자는 의미에서도 지역의 우수 농산물로 빚은 우리 술을 음미해 볼 것을 권한다. 봄동전 안주에 추성고을의 타미앙스면 좋으리라. 한잔이면 활력충전 100%로 제철음식으로 봄에 맞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음식과 함께 반주할 일이다.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들뜬 분위기와 잦은 모임으로 술자리를 가지는 일도 많다. 봄철 음주는 평소보다 더 일찍 취기가 도는데, 겨울 동안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않은 우리 몸이 봄이 되면서 늘어난 신체 활동 때문에 영양소 부족으로 알코올을 더 빨리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퇴근 후 술 한잔을 포기할 수 없다면, 몸에 좋은 전통주에 봄기운 가득한 제철음식을 곁들여보길 추천한다. 
[Cook&Chef 오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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